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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누가 망쳤나'... 해리스-트럼프 '맹공' [오한마] 2024-09-11 11:46:04
12만4천명, 6만8천명 줄었습니다. 우리 고용시장을 고령층이 이끌고 있는 겁니다. 또 제조업 취업자는 3만5천명 줄어 두달째 감소세입니다. 통계청은 8월 폭염이 고용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구직활동을 포기한 인구가 256만7천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8월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정부는...
美가계소득, 코로나 이후 첫 증가…"인플레 둔화 효과" 2024-09-11 10:48:57
대 남성 소득의 비율을 82.7%로 낮추었으며, 이는 1년 전의 84%와 비교했을 때 20년 만에 처음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세를 보였다. 2023년 공식 미국 빈곤율은 11.1%로, 2022년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4인 가족 기준, 지난해 빈곤의 정의에 해당하는 소득 기준은 약 3만1200달러 미만이다. 세금, 정부 지원 및...
"육아휴직 끝나고 퇴사할 수밖에"…중소기업 처참한 현실 2024-09-11 09:57:58
밝혀졌다. 대기업에 비해 회사를 그만두는 비율이 세 배에 육박했다. 육아휴직과 관련해 사업주의 위법적 조치에 대해 신고하는 건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근로자가 육아휴직 후 직장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고용노동부로부...
[마켓人] 강현기 DB금투 파트장 "지금은 약세장 초입…금리인하 후 본격 하락" 2024-09-11 06:10:01
= "최근 진행된 미국 고용시장 모멘텀 둔화를 고려할 경우 미 주식시장의 적정 수준은 현재와 다를 것으로 추정한다."(5월27일) "상식의 관점에서 현재의 주식시장은 적정한가?"(6월17일) "미국에서 고용시장 모멘텀 약화가 시작되고 있기에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6월24일) 16년차 베테랑 애널리스트 강현기 DB금융투자...
"美증시 걱정마라"…'강세장'인 6가지 이유 2024-09-10 09:58:34
최근 4.2%까지 다시 떨어진 점을 강조하며 고용시장도 안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 하이일드 채권 상승 톰 리는 주식과 채권의 일반적인 패턴을 고려할 때 하이일드 채권 상승은 주식에 대한 강세 신호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달부터 하이일드 채권이 오르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3) 상승·하락...
아이폰16, AI 기능 미완성인데…월가는 "역대급 교체 시작" [글로벌마켓 A/S] 2024-09-10 08:22:42
소비자물가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나타났던 시장 반응은 신중론으로 돌아서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집계한 페드워치(FedWatch)기준 25bp(0.25%포인트) 인하가능성은 71%까지 높아졌다. 블랙록의 제프리 로젠버그는 "연준이 50bp(0.5%포인트) 인하하면 오히려 불안을...
대기업 다양성지수 올랐지만 여성고용 제자리 2024-09-10 06:22:59
국내 대기업들의 여성 고용 비중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위민인이노베이션(WIN)과 함께 조사해 발표한 '국내 기업 다양성지수'에 따르면 다양성 지수는 자본시장법 개정 전인 지난 2019년 51.7점에서 올해 54.7점으로 3점(5.8%)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리더스인덱스가...
한국은행 비은행 자료 제출 요구권 신설되나 2024-09-10 06:10:00
비은행 부문이 전체 금융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한은의 자료 제출 요구권이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은행권 부실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한은의) 사전 정보취득과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와 별도로 한은의 설립 목적에 물가안정, 금융안정에 ...
자본시장법 개정후 대기업 다양성지수 올랐지만 여성고용 제자리 2024-09-10 06:01:00
대기업들의 다양성(양성평등) 지수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성 고용 비중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위민인이노베이션(WIN)과 함께 조사해 발표한 '국내 기업 다양성지수'에 따르면 다양성 지수는 자본시장법 개정 전인 지난 2019년 51.7점에서 올해 54.7점으로 3점(5.8%...
美 충격 불구 "블랙먼데이 재현 없을 것" 2024-09-09 08:37:29
2,441.55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들은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상 신규 일자리 수는 예상을 하회했으나 실업률은 4.2%로 하락하는 등 지표는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인공지능(AI) 테크기업들의 실적 피크아웃(정점에 이른 뒤 상승세가 둔화하는 것) 우려와 레거시 반도체 수익성 둔화로 우리 시장을 견인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