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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정무수석 "우기지말라니가 뭐냐고" 삿대질하자 유승민 "오만하고 무식한 청와대" 2019-11-04 15:34:55
똑바로 하세요."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지난 1일 청와대를 상대로 진행됐는데, 여기서도 고성이 난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정의용 안보실장에 대해 "우기지 말라"고 발언하자 뒤에 앉아있던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우기다가 뭐냐"고 고성을 지르며...
대선 '개표 조작' 시비에 둘로 갈라진 볼리비아 2019-10-29 10:06:46
지난 20일 치러진 볼리비아 대선에선 좌파 여당 사회주의운동(MAS)의 모랄레스 대통령이 47.08%를 득표해, 야당 후보 카를로스 메사 전 대통령을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볼리비아 대선에서는 1차 투표에서 한 후보가 50% 이상 득표하거나 40% 이상 득표하고 2위에 10%포인트 이상 앞서면 결선 없이 당선이...
홍콩 '백색테러' 석달 새 9건…지방선거 후보자 겨냥 잇따라 2019-10-17 20:44:23
희망했다"고 전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오는 20일 침사추이에서 웨스트카오룽 고속철 역까지 행진하며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이번 백색테러가 민간인권전선이 20일 집회를 예고한 직후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 집회 저지를 목적으로 한 것...
[시론] 회사법의 순수성이 훼손되고 있다 2019-10-15 17:07:36
‘기업 때리기’를 해야 표를 얻는지, 20대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회사법 개정안이 45개에 이른다. 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외부감사법 개정안을 제외하고도 그렇다. 그중에는 감사·감사위원 선임 시 3% 의결권 제한 폐지, 차등의결권주식 도입과 같이 기업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주식회...
한국GM 노조 "조합원 동의 땐 불매운동 강행" 2019-09-24 17:20:34
9월 20일자 A1, 15면 참조 한국GM 노조는 이날 “(한국GM이 미국 GM에서 들여오는) 수입차 불매 운동에 대한 여론을 점검하고 있다”며 “조합원의 동의가 있다면 과감하게 불매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자사가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LG전자, 공정위에 "삼성 QLED 허위·과장 광고" 신고 2019-09-20 11:22:05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삼성전자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 LG전자는 삼성 QLED TV 광고 등과 관련,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의미하는 QLED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QLED TV라고...
'김포공항 난동' 일본 공무원에 정직 1개월 징계 2019-08-20 11:12:04
1개월'의 솜방망이 징계처분을 내렸다. 20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다케다 고스케(武田康祐·47·남) 전 후생노동성 임금과 과장이 국가공무원으로서 신용을 실추시켰다며 정직 1개월 징계를 처분했다. 다케다 전 과장은 지난 3월19일 한국을 여행한 후 귀국 시 김포공항에서 만취한...
강백호, 고함 논란에 해명 "부상복귀 후 스트레스 커…도발한 거 아냐" 2019-08-14 20:12:23
강백호, 고함 논란 일자 직접 해명 "앞으로는 행동 조심 하겠다" kt 강백호(20)가 13일 열린 경기에서 고함을 지르며 아쉬움을 표현했다.이러한 가운데 강백호가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강백호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고함을 친...
고유정 머리채 잡은 시민 "살인마" 분노…첫 재판 아수라장 2019-08-12 13:39:10
1시간 20분 남짓 진행된 공판에서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인 채 재판에 임했다. 고씨는 검찰이 공소사실을 밝히는 동안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고유정 변호사는 이날 "강씨가 졸피뎀이 섞인 밥을 먹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강씨 자신의 강한 성적 욕구를 이기지 못해 고씨를 겁탈하려고 했다"는 주장을 하며...
기로 선 '덩샤오핑의 유산' 일국양제…대만서 거부감 커져 2019-07-22 17:16:33
만 20세 이상 유권자 1천92명을 대상으로 한 대만독립 문제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양안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13.6%로 나왔다. 이는 1991년 관련 조사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다. 대만의 한 20대 회사원은 "일국양제를 믿지 않고 수용할 생각도 없다"며 "주변의 친구들도 절반 이상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