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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둔 뒤 무려 910일 동안 우승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사이 준우승만 아홉 차례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약 2년5개월 만에 준우승 세 글자에서 겨우 한 글자를 지웠지만, ‘우승 전문’이라는 타이틀을 달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랬던...
대보골프단 응원 현수막에 힘낸 고은혜 "루키다운 패기 보여드릴게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5:36:46
대보골프단은 그에게 든든한 우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고은혜는 "대회 현장에서 이렇게 예상치 않은 응원으로 힘을 주시기도 하고, 평소에도 서원밸리 등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다"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주시는 후원사"라고 말했다. 고은혜의 꿈은 "포기하지 않는 골퍼"다. 그는 "고은혜라는 이름을...
'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0승 달성에 도전하는 박민지(26)에게 만만치 않은 적수들이 나타났다. ‘장타여왕’ 윤이나(21), 14개 클럽을 모두 잘 치는 ‘육각형 골퍼’ 박현경(24)이 주인공이다.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에서 박민지가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00야드 정도는 가뿐하죠" 아마 돌풍 예고한 이윤서 2024-06-21 18:41:53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나선 이윤서(17·서문여고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커트 통과에 성공했다. 이윤서는 21일 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틀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낸 그는...
'2R 단독선두' 윤이나 "포천힐스와 궁합 좋아…우승하고 싶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16:0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전날과 같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1위로 올라섰다. 전반에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단숨에 3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올라선 그는 후반에는 '올 파' 행진으로 중간합계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는 경기를 마친 뒤...
폭염도 박민지를 막을 수 없다…2언더파로 '통산20승' 도전 '순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9:21:04
그리고 투어 통산 20승을 도전하는 무대. 골프팬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려있지만 박민지는 "부담감은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매해 첫 승이 나올때까지 조급하고 성급해하는데, 첫 승을 하고 나면 나 자신을 믿고 자신있게 플레이한다"며 "지금도 자신감이 올라와있다"고 말했다. 그는 "4라운드 첫 날, 코스에...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갤러리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인 윤이나(21)와 방신실(20)이다. 윤이나는 KLPGA 투어에 장타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2년 전인 2022년 투어에 데뷔한 그는 드라이버로 최대 300야드를 날리는 보기 드문 장타와 화려한 외모로 KLPGA 투어 최고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다. 남의...
"골프 관두려 했는데…마음 비우니 좋은 성적 나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4:48
20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라운드 경기에서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깜짝 스타가 등장했다. 이날 하루에만 4타를 줄이며 박지영(28)과 나란히 공동선두로 올라선 정세빈(23)이 주인공이다. 그는 “초반 ‘칩인 버디’를 해서 좋은 흐름을 탔다”며...
포천퀸 놓고 '별들의 전쟁'…은퇴 고민하던 정세빈, 첫날 '깜짝 선두' 2024-06-20 18:23:43
깜짝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세빈은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도 기권했을 정도다. 그러나 불과 한 주 만에 대변신...
패션의 완성은 얼굴…골프 웨어 패션의 끝판왕은 양말 2024-06-20 17:48:29
강남최대규모의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 골프플래닛에서 골프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7월에는 MZ세대들의 문화 성지인성수동 팀보타 전시회에서 굿즈상품으로도 전시할 예정이어서 골프 인구 뿐 만 아니라 남다른 개성과 패션 센스, 또한 극강의 가성비를 갈구하는 MZ세대들에게도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