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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115억 횡령해 주식한 강동구청 공무원…항소심도 '중형' 2022-11-18 19:01:55
공금 115억원을 횡령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 김 모 씨에 대한 2심 선고기일을 열어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76억90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무원으로서 업무와 관련된 공금 관리 권한을 기화로 115억원을 횡령하고 이를 은폐하려 공문서위조를 행사하고 개인 채무변제나 주식투자에 사용했고 71억원...
국고 빼돌려 주식으로 탕진한 공무원, 항소심에서도 실형 2022-11-09 16:27:34
원에 달하는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올해 초 재판에 넘겨졌다. 국고 재산을 빼돌린 A씨는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로 A씨는 공무원직을 잃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3억99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항소한 A씨는 지난 결심공판에서 선처를...
중국 끝나지 않은 반부패 전쟁…당대회 후 잇단 '호랑이 사냥' 2022-11-08 15:25:47
하고, 공금을 횡령하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며 기율감찰위 조사를 받았다. 중국 최대 댐인 싼샤댐을 운영하는 싼샤그룹 서기 등을 지낸 차오광징 역시 지난 2월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기율감찰위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 밖에도 이달 들어 장푸성 중국 응급관리부 소방구조국 부국장이 기율감찰위 조사를...
'열대의 트럼프' 보우소나루도 대선패배 불복하나 2022-10-31 12:39:56
가지 결과만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 혐의를 받는 보우소나루는 면책특권을 기대하며 "나는 절대 체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보우소나루의 지지층은 선거 기간 룰라 당선인이 갱 조직의 두목, 공산주의자, 브라질의 교회를 철폐하려는 사탄 숭배자라며 룰라 당선인이 대통령에 부적합한...
보우소나루 부패수사 직면…제기된 수사요구만 100여건 2022-10-31 11:44:19
공금횡령·직원임금 가로채기에다 팬데믹 부실대처 혐의도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브라질 대선에서 패한 자이르 보우소나루(67) 대통령이 그동안 면책특권을 이용해 피해온 부패와 코로나19 팬데믹 부실 대처 등에 대한 수사에 직면하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시진핑 반부패 사정 칼날, 오랜 친구 왕치산도 노린다" 2022-10-17 10:22:12
2020년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에서 횡령, 뇌물, 공금 유용, 직권 남용죄로 18년형과 420만 위안(약 7억2천여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WSJ은 "런즈창이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의 코로나19 대처를 비판했다가 숙청됐다"면서 "이는 왕 부주석의 영향력이 쇠퇴한 징후였다"고 짚었다. 신문은 런즈창에 대한 법원 선고가 있은...
서울 區금고 잡아라…우리·신한·국민 '3파전' 2022-10-13 17:27:25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기관공금고객본부’를 신설했다. 핵심 기관의 주거래은행 재유치 준비와 정부 정책사업, 지방자치단체 연계 기관 유치에 집중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특공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시와 자치구 금고를 100년 이상 운영해온 노하우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력, 차세대 금고 시스템...
1천만명 사용하는 모임통장…`모임주` 리스크 상존 2022-09-28 19:33:22
없거나 공금을 압류당하는 경우입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고, 금융 사기 신고 등을 통해 계좌 거래를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사후조치일뿐, 사전 예방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내법상 금융거래는 실명 거래가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실명법에 따르면 금융거래가 실명으로...
"저장고에 명주 수만병"…中 6천억원대 부패관리에 사형선고 2022-09-28 16:26:02
위안이며 수뢰액은 5억7천700만 위안, 전용한 공금은 10억 5천500만 위안에 달했다고 판시했다. 한화로 총액 6천억 원대에 이르는 대형 비리 사건이었다. 리 씨는 2011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후허하오터 경제기술개발구 당 공작위 서기를 지내는 동안 타인의 공사 수주를 도와주는 등의 대가로 금품을 챙기는가 하면...
이번엔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46억 횡령 2022-09-24 01:07:36
등으로 지급 보류됐던 진료 비용이다. A씨는 공금을 횡령하기 위해 지난 4~9월 채권자의 계좌정보를 조작해 진료 비용이 본인 계좌로 입금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4~7월 1억원, 지난 16일에는 3억원가량이, 21일에는 42억원가량이 이 직원 계좌로 입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은 22일 오전 지급보류액을 점검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