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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표심잡기'…바이든, 대선 앞두고 또 7.8만명 학자금 탕감 2024-03-21 23:25:31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나는 고등교육이 기회의 장벽이 아니라 중산층으로 가는 티켓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더 많은 미국인에게 학자금 부채 탕감을 해주고, 중산층을 출발점으로 삼는 경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바이...
이번엔 8조원…바이든, 대선 앞두고 잇달아 학자금 채무 탕감 2024-03-21 22:49:21
대선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학자금 대출 탕감을 제시했고,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공약 이행을 추진해왔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보수 우위로 재편된 대법원이 작년 6월 연간 소득 12만5천 달러(부부합산 25만 달러·약 3억3천만원)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만달러(약 2천700만원)까지 학자금 채무를 면제하도록 한...
[시론] '전략적 이민정책'을 고민할 시기 2024-03-20 17:51:54
폐쇄하고 수백만 명을 추방하겠다”고 공약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민정책을 손보겠다고 나섰다. 수개월간 협상 끝에 국경안보법안을 마련했지만, 공화당의 반대로 채택이 무산됐다. 이민 문제는 계속 선거 쟁점이 될 것이다. 영불해협을 통해 쇄도하는 난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영국 정부는 ‘르완다 정책’으로 불...
與 인물론 vs 野 심판론 맞붙은 서울 동대문 [접전지 풍향계] 2024-03-20 13:53:32
교통 및 청년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김경진 전 의원은 광주 북구갑에서 금뱃지를 단 이력이 있다. 그는 지역 교통 및 교육 관련 공약을 내걸며 차별화에 나섰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호남 표를 일부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필형...
한주 앞으로 다가온 세네갈 대선 누가 뛰나 2024-03-18 23:52:03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안타 바바카르 응곰(40)은 아버지가 설립한 세네갈 최대 가금류 가공업체 세디마의 대표다. 민간 부문 활성화와 무료 의료 서비스 증진, 프랑스어 외에 현지 언어 추가 등 교육 시스템 개혁, 국립여성은행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hyunmin623@yna.co.kr (끝)...
한동훈 "이재명·조국같은 후진세력 반드시 저지해야" 2024-03-16 19:35:30
한 위원장은 평택 학부모 교육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학군 재조정, 다자녀 가구 지원, 평택형 교육특구 설치, 국립예술문화공간 분원 설치 등 공약을 소개했다. 이후 방문한 평택 통복시장에서 한 위원장은 "우리가 평택의 삶을 개선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 우리를 선택해달라"며 힘줘 말했다. 평택...
화성을 野 공영운 "경제 비전 제시가 제 역할…민주당 경제 DNA 바꿀 것" 2024-03-15 21:25:45
큰 문제로 꼽힌다. 특히 모든 후보가 교통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경력을 살려 조금 차별화된 교통 공약을 했다. "내 집을 역세권으로"라는 내용이다. 이 지역은 광역 버스는 잘 돼 있지만, 도시 내 교통 체계가 좋지 않다. 멀리 가는 것 보다, 2km 이동하는 게 더 힘들다. 현대차가 개발했던 AI 마이크로모빌리...
화성을 출마 與 한정민 "이준석·공영운은 동탄 몰라…지역 바꿀 사람 택해야" 2024-03-15 18:46:01
문제점에 대해서도 가장 잘 알고 있다.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 지하철이 없어 통근이 어렵고, 과밀 학급 문제로 타 지역 학교로 강제 배정되는 경우도 많다. 빠르게 발전했지만, 최근엔 상권이 죽고 분위기가 좋지 않다. 반도체 산업이 최근 어려웠다 보니 동탄 주민의 소득 감소로도 이어졌다. 점심을 먹으러 가...
이준석 "미래 얘기하고 싶어 화성을 출마…당선 땐 경기 남부권 발전 이끌 것" 2024-03-14 18:51:33
비해 부족한 교육, 교통 인프라를 최우선으로 확충할 생각”이라며 “다른 후보들이 산업 전문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공약을 실현하려면 정치력과 경험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주춤하지만 지난달 창당 당시 밝힌 ‘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 이상’이라는 의석수 목표는 그대로다. 이...
이준석 "조국 표는 어차피 死표…개혁신당 택해야 정권 심판" 2024-03-14 18:10:13
계속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돼 왔기 때문에 수월성 교육, 인재 교육에 관심이 적었던 것이다. 인구에 따라 과학고 수를 맞출 수 있도록 '인구비례형 과학고'를 설치하고 싶다. 공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추진할 것이다. 과거에는 일명 '수포자'(수학 포기자) '영포자'(영어 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