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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징벌보고서 손도장은 '진술'…대법 "거부권 보장해야" 2024-11-11 10:50:28
3월 부산구치소에 구속된 후 진주교도소를 거쳐 2021년 9월부터 현재까지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그는 2022년 3월 어느 날 아침 미결 수용동 거실에서 수감자 B씨와 이불을 정리하는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다 다른 수용자들로부터 "B씨가 하는 방식이 맞는 거 같은데요"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B씨를 비롯한 다른...
영풍, 조업정지 두 달 '철퇴'…공급망·고려아연 분쟁 영향 주나 2024-11-11 08:35:29
대표이사 2명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되는 등 비상 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 국내 2위 아연 제련소 멈춰 '공급망 우려'…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명분 퇴색 지적도 국내 2위이자 세계 6위 규모인 영풍 석포제련소가 2개월 넘게 문을 닫게 되면서 영풍은 아연 등 제품생산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게...
"10만원 때문에"...운전자 살해 후 차에 방화 2024-11-11 06:21:25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10일 오후 충남 서산시 모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하며 "도박 빚 등 채무로 생활비가 없어서 그랬다"며 "B씨의 지갑에서 10만원 상당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구속기소 했다. 대출을 내어주고 일당으로부터 1억1000만원을 챙긴 혐의(배임 및 수재)로 새마을금고 대출 심사 직원 C씨도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새마을금고의 서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업운전자금대출 상품을 악용하려는 사기 대출 세력을 엄벌에 처했다”며 “수사 과정에서 새마을금고의 감정평가법인...
뒷돈주고 200억 가까이 대출…새마을금고 사기 사건 터졌다 2024-11-10 14:23:41
브로커 A씨와 새마을금고 대출 담당 직원 B씨 등 9명을 구속기소하고, 감정평가사 등 7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이들과 짜고 허위 서류 등을 작성해 새마을금고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15회에 걸쳐 193억원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새마을금고의 기업운전자금 대출은 사업자금...
섬에서 대마 키워 나눠핀 동네 주민들 '덜미'…3명 구속·2명 불구속 송치 2024-11-10 13:46:33
춘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와 공범 2명을 구속 송치하고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춘천시 의암호 소재 붕어섬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였던 붕어섬 관리자 60대 남성 B씨로부터 대마 재배 장소로 붕어섬을 소개받았다. 붕어섬은 의암호...
타짜 소년범 4,700명…평균 78만원 썼다 2024-11-10 10:59:58
10일 밝혔다. 구속된 청소년은 없었다. 같은 기간 전 연령대에서 9,971명이 검거됐는데, 이 중 청소년이 절반(47.2%)이나 됐다. 경찰이 청소년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한 결과 직전 단속기간(2022년 9월∼2023년 9월)의 162명보다 무려 2,784% 늘어난 4,672명의 청소년이 검거됐다. 이는 사이트 운영자 등을 제외한 도박...
캠핑용품 3000만원 어치 쇼핑…권고사직 후에도 회사카드 쓴 30대 2024-11-10 09:58:54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1심은 A씨가 피해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점과 선고기일에 여러 차례 불출석한 점,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징역 4개월의 실형을 내리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형이 무겁다'는 A씨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한 50대女 2024-11-10 09:34:39
5월 구속기소 했다. 그러나 A씨는 법정에서 "브라질에서 받은 여행용 가방에 코카인이 들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며 "마약을 밀수하려는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법원도 사기를 당한 A씨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약 운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7명 전원이 A씨에게 유죄를...
"138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50대 여성 결국 2024-11-10 08:59:39
5월 구속기소 했다. 그러나 A씨는 법정에서 "브라질에서 받은 여행용 가방에 코카인이 들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며 "마약을 밀수하려는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7명 전원은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으나 재판부는 다른 판단을 했다. 재판부는 "여러 정황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