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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대운하, 中군함 운항 통로?…베트남·미국 등 우려 2024-04-12 16:03:14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도로교량공사(CRBC) 등의 자금으로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완공에 약 4년이 걸릴 전망이다. 캄보디아와 CRBC는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열린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 행사에서 이 운하 건설 사업에 합의했다. 캄보디아는 중국과 가장 가까운...
칠레 최대 기업에 5조원 쏟았는데…中 리튬 굴기 '삐걱' 2024-04-11 14:54:02
원했을 것”이라며 “SQM과 국영구리공사의 합작으로 그 꿈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톈치리튬은 2018년 40억달러(약 5조5000억원)를 들여 SQM 지분 약 24%를 매입했다. 글로벌 리튬 공급망을 장악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SQM은 1986년 정부 계약을 따내 리튬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으로, 미국 회사인 앨버말과 경쟁 구도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스라엘에 'K-철도' 위상 알려 2024-04-09 15:31:11
방문한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K-철도를 홍보하고 이스라엘 철도건설 사업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는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의 대중교통 설계,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업이다. 한국의 고속철도를 포함한 교통정책, 운영, 예산정책...
철도공단, 이스라엘에 'GTX-C' 기술 전수 2024-04-08 15:48:12
양사 철도 분야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NTA-Meropolitan Mass Transit System Ltd)는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의 대중교통 설계와 건설,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 기업이다. 고속철도를 포함한 교통정책, 운영, 예산정책 등을 파악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철도공단을 직접 찾아왔다. 이...
국가철도공단, 이스라엘에 K-철도 위상 홍보 2024-04-08 14:29:09
대전 본사를 방문한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NTA) 사장단을 대상으로 K-철도를 홍보하고 이스라엘 철도건설 사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NTA는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의 대중교통 설계,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업이다. 한국의 고속철도를 포함한 교통정책, 운영, 예산정책 등을 파악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미·러·벨라루스 비행사 3명 태운 우주선 지구로 무사 귀환 2024-04-06 21:12:14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소속 우주비행사 올레크 노비츠키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로랄 오하라, 벨라루스의 마리나 바실롑스카야가 탄 우주선 '소유스 MS-24'호가 이날 낮 12시 17분께 카자흐스탄 중부 제즈카즈간 초원 지대에 착륙했다. 이날 귀환한 3명...
'민영화 후 경영난' 英 최대 수도업체 모기업 채무불이행 2024-04-06 01:54:09
국영 중국은행과 중국공상은행(ICBC), 네덜란드 ING 등이 포함돼 있다. 템스워터는 잉글랜드 인구의 4분의 1 이상인 1천600만 명에게 물을 공급하는 영국 최대 수도회사로, 147억 파운드(약 25조800억원)의 빚더미를 안고 있다. 당장 고객 서비스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템스워터의 위기는 악화하고...
한국 9.6조 역대급 '잭팟'…그 뒤엔 사우디의 '변심' 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5 13:03:04
프로그램' 공사를 따냈다고 발표했다. 한국 기업이 따낸 사우디 건설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E&A는 가스처리 시설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 회사가 따낸 수주액은 60억달러에 달한다. GS건설은 12억달러 규모의 황회수 처리시설 공사를 맡는다. 황회수 처리시설은 가스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을...
삼성·GS, 사우디 9.7兆 공사 따냈다 2024-04-03 18:25:27
프로그램’ 공사를 따냈다. 한국 기업이 따낸 사우디 건설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해외 건설 수주를 놓고 보면 역대 세 번째다. 대통령실은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추진하는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공사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동쪽으로 350㎞ 떨어진...
[사설] 사우디서 9.7조 역대 최대 수주…'기업+정부 원팀'의 성과 2024-04-03 17:47:07
사업을 수주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주바일 인근 지역에서 추진하는 파딜리 가스플랜트 증설 공사다. 지난해 6월 현대건설이 50억달러 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아미랄 프로젝트)을 따내면서 세운 기존 우리 기업의 사우디 수주 사상 최대 기록을 10개월도 안 돼 경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