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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의 덫…"집 지을수록 손해" 2024-07-11 17:19:32
최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129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사업이 취소됐다. 민간 시행사가 계약금 300억원을 포기하고 사업을 접었기 때문이다. 토지비(3000억원) 마련뿐만 아니라 높아진 공사비와 상한제가 적용되는 분양가 등을 감안할 때 사업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시행사 측 설명이다. 업계에선...
서울역 북부역세권, 39층 호텔·컨벤션·오피스로…연내 착공 2024-07-11 11:23:54
수 있는 국제문화복합지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연내 착공, 2028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안에서 서울역 광장을 연결하는 브릿지 규모와 선형을 바꿨다. 지역 경관을 조망하기 위해 계획된 최상층 전망대도 위치를 조정했다. 또 국제회의시설에 전시장 용도를 추가했다. 조남준 서울시...
서울역 일대 전시·호텔 복합시설 들어선다…"연내 착공" 2024-07-11 09:14:15
수 있는 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연면적 약 34만㎡, 최고 39층 규모의 컨벤션, 호텔, 업무, 판매시설 등 도심권 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할 시설이 서울역 북부에 들어서게 된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연내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조남준...
현대차 'GBC 55층' 계획 철회 2024-07-08 18:00:23
동으로 바꾸려면 공공기여(기부채납)를 비롯해 도시계획에 대한 재협상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서울시의 입장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공공성과 상징성 측면에서 계획안을 보완해 연내 다시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5월 3일자 A31면 참조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4일 서울시와 면담한 데...
현대차, GBC 55층 설계변경 철회…연내 다시 제출할 듯 2024-07-08 15:39:31
2개 동으로 바꾸려면 기부채납을 비롯해 도시계획에 대한 재협상 절차를 밟아야한다는 서울시의 입장을 따르기로 하면서다. 현대차는 공공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계획안을 보완해 연내 다시 제출할 전망이다. 재협상 첫발도 떼지 못한 상태로 장기화되는 듯 했던 삼성동 GBC 사업이 다시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티끌 모아 탄소중립...‘조각탄소감축’ 주목 2024-07-05 06:00:21
탄소감축 계수의 개발은 탄소감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정착시키는 방안이 될 수 있다. 계수이므로 적용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면 인증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절차의 간소화도 가능하다. 국제표준을 준수하면서도 현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해 1000만 도시로 도약할 계획" 2024-07-04 14:40:55
국제환경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한강으로 통(通)하는 고양’을 모토로 그동안 금단의 땅으로 남아있던 한강하구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옛 한강의 길목이었던 행주나루 프로젝트를 통해 뱃길과 수변 산책길을 열고, 선착장과 마리나를 조성하고, 한강하구·장항습지 생태관광, 단절된 하천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기업 헤드쿼터 유치 나선다 2024-07-03 17:18:38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TF는 글로벌 기업이 아태본부 이전 최적지로 용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맞춤형 전략을 짜는 역할을 담당한다. TF에 실무반도 꾸려 실질적인 글로벌 기업 유치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뉴욕 허드슨 야드나 싱가포르...
코로나 3년 적자 털어낸 파라다이스, 서울에 '최고급 호텔' 짓는다 2024-07-02 14:12:02
카지노 사업 50년 만에 임시 휴장하는 등 위기를 겪은 바 있다. 파라다이스는 2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자체 기업설명회(IR)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비욘드 넘버원, 파라다이스 벨류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용도·밀도 다 풀고 복합개발…양재·청량리역 '공간혁신' 2024-07-01 17:31:37
배후 지역을 규제 없이 개발해 주거와 관광, 국제업무가 혼합된 복합단지로 탈바꿈했다. 정부는 비슷한 개념으로 2015년 도시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입지 규제 최소 구역’을 도입했다. 그러나 공공 중심 개발에 치중해 그동안 5곳만 사업지로 지정했다. 그마저도 민간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나선 곳은 한 곳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