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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와 MZ가 손잡다'…CU, '신이어마켙' 세대통합 상품 출시 2024-05-01 09:08:58
1일 밝혔다. 신이어마켙은 저소득·빈곤 노인들에게 손 글씨와 그림 그리기를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활용해 상품화하는 브랜드다. 상품 기획은 젊은 층이 맡고 제작과 포장은 노년층이 담당한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이어마켙 상품은 간편식, 면, 국밥, 안주, 간식, 반찬, 디저트, 막걸리 등 총 15종이다. 시니어들이...
韓과 손잡은 쿠바·北 의식하는 니카라과…중남미서 남북외교전? 2024-04-30 08:00:35
듯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니카라과는 10년 만에 주한대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재정난'이라는 표면적 이유와는 달리 북한과의 우호 관계를 의식한 조처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니카라과 국제관계 전문가의 분석이다. 2021년 니카라과 대선에 출마해 다니엘 오르테가(78) 대통령에 맞섰던 후안 세바스티안...
은둔의 벨기에 작가 한국 나들이…"현실보다 상상이 더 흥미로워요" 2024-04-29 19:00:41
하단에 텍스트가 놓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림 밑에 글귀를 적어 작품이 신문 사진기사처럼 느껴지게 의도했다. 하지만 글귀들에는 맥락이 없다. 유명한 인물의 말을 인용하거나 라디오에서 나온 이야기, 꿈에서 들은 말을 무작위로 썼다. 관객이 회화와 텍스트의 연관성을 상상하게 하기 위해서다. 전시 제목 ‘나는 욕조...
반도체 전쟁 1000일…美·中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29 07:29:52
<그림 3> 미국과 중국 간 경제력 추이 <그림 4> 미국 국민의 중국 감정 자료 :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중국 중심의 세계경제질서인 팍스 시니카 야망을 꿈꾸었던 시진핑 주석은 취임하자마자 대외경제정책 기조를 ‘주동작위(主動作爲·적극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낸다)’로 급선회했다. 행동계획으로 중국의...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손가락질…발끈한 男 보인 반응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27 11:00:56
보겠습니다. 최근 나오는 해석들에 따르면 그림 속 상황은 이렇습니다. 어린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가 그림을 그리는 벨라스케스를 보러 왔다. 그래서 시종이 왼쪽에 무릎을 꿇고 물 한 잔을 대접했다. 그 순간 왕과 왕비가 방으로 조용히 들어선다(뒤쪽 거울에 왕과 왕비의 모습이 어렴풋이 비쳐 있음). 사람들은 하나...
시청자미디어재단, 허위 정보 예방 시민 참여 공모전 2024-04-24 14:14:15
이내로, 웹툰(인스타툰) 분야는 손 그림 또는 디지털 그래픽 형식으로 8컷 이내(인스타툰의 경우, 10컷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6월 7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과 관련 서류는 구글 폼이나 이메일(factcheck@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액자로도, 스피커로도 좋네'…삼성 '뮤직프레임' 써보니 2024-04-22 06:00:13
'뮤직프레임' 써보니 적당한 크기에 사진·그림 갈아끼워 실내 소품으로 활용성 높아 우퍼·돌비 애트모스에 AI 기능 등 탑재한 스피커 기능도 우수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웬 액자를 들여놨어?" 삼성전자[005930]의 무선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프레임' 시험 사용을 위해 집으로 제품을 전달받아...
[이 아침의 미술가] 동물들 아픔 작품에 담은 이케무라 레이코 2024-04-21 19:22:17
건 글씨가 아니라 그림이었다. 유럽의 미술 세계에 반한 이케무라는 문학 공부를 그만두고 미술 학도의 길을 택했다. 이케무라는 사회에 대한 고민을 마치 소설을 쓰듯 작품으로 표현한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토끼 관음상’이 작품 세계를 잘 보여준다. 이 동상은 토끼 귀를 가졌지만 사람 얼굴을 하고 있으며 손은...
"샤넬, 아름다움도 몰라"...'촌년'이라 비난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20 12:30:18
없었습니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 내가 루브르 박물관에 걸린 그림들처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 이 시절 로랑생은 항상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랑생이 어떻게 생각하건, 그녀의 재능은 이미 안목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볼 정도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1904년 스물한 살의...
[인도총선 르포] 힌두·무슬림 갈렸지만 투표장엔 가족 손잡고 '축제처럼' 2024-04-19 19:43:38
선거를 마친 사람들은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얼굴 가까이 올리고 웃으며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인도에서는 투표를 끝낸 사람의 손가락에 며칠 동안 지워지지 않는 특수 잉크를 바르는 식으로 표식을 남겨 중복 투표를 막는다. 각 정당이 투표 편의를 돕기 위해 정당 상징(그림)을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유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