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두현의 문화살롱] 향일암~보리암, 10분 걸리는 '물밑길' 뚫리면… 2021-04-30 17:27:30
문화·관광산업 특수를 누리는 곳이 많다. 세계 최장 해저터널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유로터널(50.45㎞)로, 이 중 38㎞가 해저 구간이다. 일본 혼슈와 홋카이도를 잇는 해저터널(53.8㎞)의 해저 구간은 23.3㎞다.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터키의 보스포루스 해저터널은 SK건설이 완공했다. 홍콩은 본섬과 주룽반도...
이건희 삼성 회장 미술품 기증 계기…미술계 "국립근대미술관 만들자" 2021-04-30 17:17:51
기증으로 국가기관이 보유한 근대미술품 컬렉션의 질과 양이 대폭 확대된 만큼 이를 보관하고 전시할 별도의 미술관을 건립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증품을 전시할 이건희 특별관을 만들라”고 지시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도 미술관 건립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 4월 30일자 A1,...
마크롱, 나폴레옹 사망 200주년 헌화하기로…반대 목소리도 2021-04-30 16:10:37
문화시설인 앵발리드에 있는 나폴레옹의 묘역에 헌화하고 근대 프랑스의 기초를 다진 그의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엘리제궁은 "우리는 역사로 이뤄진 사회다. 이런 역사에서 우리의 상상력이 만들어졌다"면서 "프랑스인의 삶은 나폴레옹에 대한 기억으로 여전히 둘러싸여 있다"고 말했다. 생전 유럽 통일을 꿈꾸며 여러...
이건희의 마지막 선물…유산 60% 국민 품에 2021-04-28 17:40:32
회장의 유산 처리 방안을 밝힌 입장문을 내놨다. 12조원이 넘는 상속세를 성실하게 내는 것을 넘어 유산 중 상당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 입장문의 핵심이다. 이 회장의 유산은 삼성 계열사 지분과 미술품, 부동산 등을 합해 26조1000억원 선이다. 이 중 상속세 12조5000억원, 순수 기부 1조원, 미술품 기증 2조원 등...
삼성 총수 일가, 故 이건희 회장 유산 1조원 사회 환원 2021-04-28 11:04:20
국립중앙박물관, 국내외 대표작가들의 근대작품 1600여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한다는 방침이다. 삼성 관계자는 "지정문화재 등이 이번과 같이 대규모로 국가에 기증되는 것은 전례가 없다"며 "국내 문화자산 보존은 물론 국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 및 미술사 연구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2조원...
삼성家 상속세 12조…미술품 2만여점·감염병 대응 1조 기부 [종합] 2021-04-28 11:00:04
기업의 사명이고,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의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유족들은 생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노력'을 거듭 강조한 이 회장의 뜻에 따라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들이 기존에 진행하고...
수원시, ‘신작로, 근대를 걷다’ 제목의 인문기행 코스 4곳 개발 2021-04-27 16:34:05
유산이라는 특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 한편 ‘신작로, 근대를 걷다’를 비롯해 4개 인문기행 코스는 순회전시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오는 5월14일까지 광교홍재도서관 1층 로비에서, 5월15일부터 6월4일까지 경기남부경찰청 본관 3층 로비에서 권역별 문화자원과 공간을 소개하는 전시가...
강영조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 씨에이티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수상 2021-03-24 10:36:07
영도구 영선동 일대가 일제강점기와 근대 상공업시대를 지나 새로운 문화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음에도, 각종 개발 및 재생사업으로 100년이 된 골목길과 옛 건물 등이 사라짐에 따라 근대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 교수 팀은 과거 사료인 고지도를 토대로 근대지도와 통계자료, 지적도를 조합해...
'암울한 시기' 꽃피운 화가·문인들의 교감 2021-02-07 16:27:55
세계에서 각광받는 한국의 대중문화 등 소프트파워의 저력은, 거슬러 올라가면 어두웠던 일제시대를 통과했던 선배 예술가들의 힘이 축적된 바탕 위에서 완성된 것”이라며 “잊혀졌던 우리 근대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5월 30일까지.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일제강점기,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화가·문인들의 교감 2021-02-07 11:03:11
세계에서 각광받는 한국의 대중문화 등 소프트파워의 저력은 거슬러 올라가면 어두웠던 일제시대를 통과했던 선배 예술가들의 힘이 축적된 바탕위에서 완성된 것"이라며 "잊혀졌던 우리 근대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5월 30일까지.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