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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가혹행위 순직 군인, 손배받았다면 사망보상금 대상 안돼" 2018-11-04 07:00:21
입대 4개월 만인 2010년 6월 8일 탄약고 경계근무 중 목을 매 숨졌다. 유족들은 선임병들의 불법 행위와 군 관리자의 직무 태만으로 B씨가 숨졌다고 주장하며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위자료 등의 명목으로 8천200만원을 받았다. A씨는 2013년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 유족 등록 신청을 해 인정받았고,...
유의동 "부적절한 낙하산 인사, 예탁결제원 자회사에 앉히고 과도한 대우" 2018-10-19 16:27:20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유 의원은 “청와대 근무 당시 기업체 간부와 골프를 치고 근무태만으로 사표를 냈던 사람을 정식 공모 절차도 거치지 않고 자회사 대표로 선임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직원들의 연봉은 3000만원 정도인데 사장 연봉은 예탁결제원 상무급 임원 대우로 2억원에 달한다”며...
유의동 "예탁결제원 자회사에 낙하산 앉히고 과도한 대우" 2018-10-19 14:21:45
유 의원은 "청와대 근무 당시 기업체 간부와 골프를 치고 근무태만으로 사표를 냈던 사람을 정식 공모 절차도 거치지 않고 자회사 대표로 선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장 연봉 역시 예탁결제원 상무급 임원 대우로 2억원에 달한다"며 "케이에스 드림이 용역근로자를 위한 자리인지 아니면 사장 직책을 주려는 자회사인지...
"징계받은 경찰 절반, 배치 금지된 지구대·파출소 근무" 2018-10-16 13:41:32
근무 중인 경찰관이 129명에 달했다. 2017∼2018년 징계를 받은 경찰관 중 현재 서울 지역에서 근무하는 전체 인원은 225명이었다. 225명 중 약 57%(129명)가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것이다. '경찰공무원 인사운영 규칙'은 "대민 접점 부서인 지역 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 특성을 고려해, 금품수수·직무...
지시 불이행으로 파면된 경찰관 복직…법원 "징계 과해" 2018-10-13 13:00:01
치안센터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그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12 신고를 접수하고도 출동하지 않거나 상급자 지시를 거부하는 등 12가지 비위행위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A 경장은 지난해 4월 파면 처분을 받고 경찰 조직을 떠난 뒤 인권연대에서 경찰 개혁과 관련한 업무 등을 맡아 활동가로 일했으며 인천경찰청장을...
금품수수·음주 운전 차단…전북도, 공무원 공직기강 특별점검 2018-09-20 14:14:15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사적 용무로 근무지 무단이탈 등 근무태만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지연처리 행위,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 유지 실태 등도 살핀다. 또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미만이어도 사고 등으로 적발되면 징계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줄...
어린이집 보육교사 휴게시간 가능할까…"체험해보니 불가능" 2018-09-08 16:39:37
나가는 바람에 멍하니 있다가 근무태만 스티커를 받았다"면서 "입이 바짝바짝 말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공공운수노조 법률원 조이현주 변호사는 "법적으로 휴게시간이란 사용자의 지휘 감독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간"이라면서 "보통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점심시간과 낮잠시간을 휴게시간으로 하고 있는데,...
[경찰팀 리포트] 졸음운전 하다 '쾅'… 화물차 45만대에 전용휴게소 30곳 뿐 2018-09-07 18:47:33
주시태만’(128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반대로 주시태만(186명)보다 많은 213명으로 집계됐다.시외·고속버스도 졸음운전 사망 사고의 주된 가해자로 손꼽힌다. 지난해 7월 오산교통 소속 m5532번 버스가 서행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안에 있던 50대 부부가 숨졌고...
'수사자료 유출 방치' 검사에 면직 청구…감독소홀 간부도 징계 2018-08-10 10:50:45
감찰위원회 권고의견에 따라 서울서부지검에서 근무했던 A 검사에 대해 면직 징계를 해 줄 것을 법무부에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A 검사는 2015년 4∼8월 부하 수사관이 외부인에게 보안이 요구되는 수사자료 분석을 맡기는 등 수사자료를 유출하는 것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징계에 회부됐다. 부하 수사관이 수사 목적이...
[취재수첩] 전기료까지 '뚝딱입법'으로 풀려는 국회 2018-08-02 19:23:42
풀어야 할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하 의원은 전기요금 문제를 입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국민이 힘들어할 때 국회가 고민만 하고 있다면 근무태만”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입법으로는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2년 전 경험을 통해 국회 구성원 모두가 알고 있다. 전기요금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