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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재심 이르면 9월 재개…'손태승 선고' 이후로 2021-08-22 06:51:00
지배구조법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근거로 내부통제를 부실하게 한 경영진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손 회장 측은 지배구조법을 금융사고에 따른 경영진 제재 근거로 삼을 수 없는 데다 CEO가 DLF 상품 판매 관련 의사결정에 개입하지 않았던 만큼 징계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하나은행 제재심에서도...
손태승 회장 `DLF 행정소송` 1심 판결 27일로 연기…숨죽인 금융권 2021-08-20 09:55:28
이번 소송 최대 쟁점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을 근거로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내릴 수 있는지 여부이다. 현행 지배구조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법령을 준수하고 경영을 건전하게 하며 주주·이해관계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사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할...
윤창현 "금감원 중징계권, 금융위로 환원…국회가 감독해야" 2021-07-07 15:29:07
바로 세우고, 금감원이 금융사와 임직원 검사·관리 등 고유업무에 더욱 전념하도록 감독체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은행과 보험, 카드사 등 금융회사 임직원 중징계 이상 모든 징계권을 금융위로 환원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지배구조법 위반 등 일부 사례의 경우 금감원장 전결로...
'삼성家 자매'도 삼성생명 대주주 올라서는 문 열린다 2021-07-06 07:35:30
삼성생명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고 있다. 금융사 지배구조법상 대주주 심사는 대주주 변경승인과 최대주주의 자격 심사가 있는데, 이 부회장의 경우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 이 부회장은 이미 2014년 삼성생명 지분 0.06%를 취득할 당시 최대주주인 이건희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서 금융위 승인을 받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금융사 내부통제 문제, 징계 아닌 제도개선 필요" 2021-06-18 17:42:05
변호사도 "현행 금융회사지배구조법과 최근 제재 처분은 지난 2017년 9월 감사원이 이미 지적한 '법령 상 근거 없는 제재'에 해당한다"고 했다. 그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정법안도 내부통제와 관련해 '실효성' '충실한' 같은 불명확한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며 "수범자의...
"금융사 내부통제 관련 제재, 기준 명확하지 않아…보완 필요" 2021-06-18 15:30:02
개선방향' 세미나에서 "현행 금융회사 지배구조법과 최근의 제재 처분은 2017년 9월 감사원이 지적한 '법령상 근거없는 제재'에 해당하는 문제점이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정법안도 내부통제와 관련해 '실효성', '충실한' 등과 같은 불명확한 기준을 포함하고 있어...
[취재수첩] 금융지주회장 연임 제한하겠다는 與·금융노조 2021-06-06 17:09:44
황제 금지법(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를 최대 6년으로 제한하고, 자회사 임원 겸직 금지를 명문화하자는 내용이다. 통과 가능성과 별개로 법안의 네이밍만으로 이목을 끌었다는 평가다. 이들은 금융지주 회장들이 오너가 아님에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고 비판했다. 매년...
낡은 관행·기울어진 운동장...플랫폼 혁신으로 `승부` 2021-06-03 18:08:40
금융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올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기존 금융사들은 애초에 빅테크와의 경쟁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인허가 등에 있어 은행법,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금산법, 예금자보호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융실명제법, 특정금융거래정보법의 적용을 받고...
박용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 1회·임기 6년 제한법 발의" 2021-06-01 18:27:28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금융사 임원의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현행법은 상근 임원이 다른 영리법인의 상시적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규정하면서도 대통령령으로 예외를 둬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와 금융지주회사의 상근 임원이 다른 회사 상근 임직원을 겸직할 수 있도록...
"금융지주 회장 임기 6년만"…박용진 의원, `금융지주회장 연임 제한법` 발의 예고 2021-06-01 16:56:15
내용의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 발의를 예고했다. 박 의원은 양대 금융권 산발노조인 금융노조·사무금융노조와 함께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비리, 금융사고 등 논란의 책임자인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이 최대 4연임을 기록하며 아직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