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년이 두렵다"…H지수 ELS 손실 최소화하려면 [H리포트] 2023-12-11 09:27:41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설명·녹취 의무를 충실히 해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판매사들이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해 형식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본질을 놓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상품을 잘 이해하지 못한 고객에게 상품을...
흥국생명,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 2023-12-11 08:57:29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서 수여식’에서 2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로,...
유재훈 예보 사장 "금안계정 도입, 희망 끈 놓지 않아" 2023-12-08 15:25:32
것이냐'는 질문에는 "예금자보호법은 시행령으로 보호 한도를 정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시행령은 예보 규정이 아니고 정책당국에서 결정할 부분"이라며 "예보는 항상 준비돼 있는 상태로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금자보호한도 증액 관련해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은 나름 의미가 있었다"며 "국민들이...
12월 5일 美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3-12-05 09:15:03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럽 일반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들은 자신의 데이터가 광고 프로파일링에 사용되기 전 동의가 필요한데요. 메타는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를 준수하지 않고, 대규모의 개인정보를 조직적으로,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겁니다. 메타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고요. 한편,...
정부 "은행, ELS 무지성 면피"…소비자 "그 발언도 당국 면피용"(종합) 2023-12-03 12:27:45
전혀 아니었다"며 "금소법 시행 초기에 금융사들이 설명 의무를 기계적이고 형식적으로 이행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중요 사항 중심으로 명확히 설명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설명의무 위반 사실, 소비자가 입증…유의해야" 당부하기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도입됐지만, 선택한 상품 손실에...
정부 "은행, ELS 무지성 면피"…소비자 "그 발언도 당국 면피용" 2023-12-03 06:03:03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뒤 은행 창구에서 거래 시간이 크게 늘어 불만이 커지자, 적합성 평가의 간소화를 일정 수준 허용해준 것도 당국이다. 같은 달 29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후 원활한 금융상품 거래를 위해 판매자·소비자가 알아서 할 중요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보도참고자료에서 당국은 '고객...
'홍콩 ELS' 대규모 분쟁조정 예고…금감원, 배상기준안 마련할듯 2023-12-03 06:03:01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후 은행들이 녹취 및 자필서명 등을 강화했기 때문에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하고 있다. ◇ 제도 개선도 뒤따라야…판매 제한·한도 축소 등 거론 금융당국 수장들이 연일 ELS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은행에서 ELS 같은 고위험 상품을 대규모로 취급하는 게...
[취재수첩] 홍콩H지수 ELS 손실, 투자자 기본 책임도 따져봐야 2023-11-30 17:39:53
게 어렵지 않았다는 의미다. 현행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은행과 증권사 등에 투자 상품에 대한 설명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투자자가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요구해 들을 권리가 있다는 얘기다. “현 설명 의무가 지나치게 형식적”이라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지적에도 일부 일리는 있다. 그렇다고 해도 ELS와 같은...
이복현 "70代에 ELS 팔아놓고 은행들은 자기면피" 2023-11-29 18:14:26
ELS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조치를 운운하는데 소비자를 보호했다고 들리기보다는 자기 면피 조치를 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아마도 판매 과정에서 자필을 받았거나 녹취한 것 때문에 불완전판매가 아니라는 입장 같은데 금융소비자보호법의 본질적 취지를 살펴보면 그런 말을 쉽게 하기 어렵다”며...
금감원장 "H지수 ELS 연내 사실관계 확인…책임분담 기준 검토" 2023-11-29 13:19:13
(금융기관의) 책임이 면제될 수 있는지는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은행 등은) 자필 자서를 받고 녹취를 확보했다며 불완전 판매 요소가 없거나 소비자 피해 예방을 했다는 입장인 것 같다"면서 "그러나 적합성 원칙이나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상품 판매 취지를 생각하면 자기 면피 조치를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