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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인 보험연금 납입액 469조원…역대 최고 2023-12-21 15:31:04
405조5천억원)를 훌쩍 뛰어넘는다.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연금 가입이 급증한 바 있으나 올해 납입액은 당시 기록도 넘어서는 것이다. LIMRA가 집계하는 보험연금 상품은 미국 국민들이 많이 가입하는 기업연금(401K) 등과는 다른 것으로, 보험사가 취급하며, 가입자가 목돈을 보험사에 맡기면 보험사가 매달 연금을...
소비자원 "모바일뱅킹 앱,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허점" 2023-12-21 12:00:15
금융사의 약관에도 동의해야만 가입이 가능한 구조여서 개선이 필요했다. 이밖에 소비자원은 전국 거주 20세 이상 1천500명을 대상으로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대 은행의 모바일뱅킹 만족도를 5점 척도로 조사했다. 신한은행의 종합만족도가 3.68 점으로 가장 높았으나, 최저점이 3.58 점으로 나타나 나머지...
"전동킥보드 사고에는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 적용 안돼" 2023-12-21 12:00:09
수 있을까. 금융감독원은 올해 손해보험 분쟁사례 중 지속되는 분쟁유형을 분석해 일상생활배상 책임보험·자동차보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21일 안내했다. 일상생활배상 책임보험은 통상 실손보험,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등에 특별약관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일상생활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한 경우 비교적...
이것 모르면 보험금 못 받아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12-16 07:00:00
수많은 민원이 금융감독원에 접수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지속적으로 발생한 분쟁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금감원이 최근 발표한 생명보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 연금보험은 살아있을 때 연금보장이 주된 목적 A씨의 아들은 연금보험에 가입해 연금을 받고 있던 어머니가 사망하자, 보험금을...
자동차·실손보험료 낮추고 보험계약대출 금리 내린다 2023-12-14 18:06:42
1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내린다. 약관대출로 불리는 보험계약대출 금리도 인하한다. 금융당국이 상생금융 방안으로 이런 조치를 압박하면서다. 보험사들이 부담하는 비용은 보험료 인하에 따른 5000억원가량을 포함해 최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보험업계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내년 자동차·실손보험료 조정…약관대출 이자 낮춘다 2023-12-14 14:38:47
내놓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권이 내년 1분기 중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대, 7개 과제를 추진하고, 금융당국과 필요한 제도 개선을 병행해 상생과제를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가장 관심이 높은 자동차·실손보험료와 관련해서는 합리적인 보험료를 책정하기로 했다. 보험업계는 보험료...
공정위, '제3자 지급비용 고객이 부담' 등 증권사 약관 시정요청 2023-12-14 12:00:10
수단이 부적절한 조항 등이 불공정 약관으로 꼽혔다. 공정위는 지난 8월 은행·저축은행, 10월 여신전문금융사에 이어 이번 금융투자업자 약관을 마지막으로 금융 약관 불공정 조항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 공정위는 "이번 시정 요청으로 증권사 및 신탁사 등 금융투자업자의 책임이 강화되고, 소비자 및 기업 고객들의...
[단독] "신한은행 본점 직원인데…" 전화 걸어 3억 뜯어냈다 2023-12-12 14:53:40
기존 대출의 대환 과정이 대환대출 약관상 위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융감독원에서 B씨의 은행 계좌를 정지시켰다고 속였다. 이후 약관이 위반돼도 대환대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현금 3억원을 준비하라고 설득하기도 했다. 이들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현금 납부, 대출 납부확인서 위조 등을...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2023-12-08 09:26:06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6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전 보험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 제도는 매년 금융위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평가를 대행한다. 금융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보험약관 및...
"처방받은 약 구입·복용하지 않아도 보험사에 고지의무 있어" 2023-12-07 12:00:10
업무처리가 부당하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금융감독원은 A씨의 민원에 대해 투약처방을 받았다면 복용 여부와 관계 없이 고지의무사항에 해당하며 알리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A씨 사례를 포함한 3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10건과 분쟁해결기준 2건을 7일 발표했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