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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부자가 떠나는 나라, 들어오는 나라 2024-07-02 17:38:20
상속세·소득세 세율도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차이나런이 본격화하고 싱가포르 정부가 패밀리 오피스 지원 전담 부서를 두던 그해에 한국은 오히려 개인들의 투자 소득에 더 많은 세금을 물리겠다며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했다. 우리는 참전할 준비가 됐나국제 투자이민 자문회사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다산칼럼] 부자 나라에 가난한 국민 2024-07-01 17:42:13
더 심각한 문제는 소득세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 10년차의 평균 연봉이 8000만원대라고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10년 정도 하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고, 부모님을 봉양해야 하는 시기다. 그런데 이 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은 상당하다. 2024년 소득세 과세표준을 보면 8800만원...
"주식 장기 보유하면 배당 稅혜택 늘려야" 2024-06-30 18:40:45
배당소득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주장했다. 경총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경제 레벨업을 위한 세제 개선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총 관계자는 “경제 도약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의 ‘밸류업’(가치 상승)을 저해하고 국가 경쟁력을 약화하는 세제 환경부터 바꿔가야 한다”고 취지를...
유럽發 '횡재세 열풍' 급제동…伊 헌재 "이중과세 위헌" 2024-06-28 17:32:29
증가한 석유가스 기업의 초과 이익에 횡재세를 부과해 유럽연대기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엔 유럽의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정치인을 중심으로 금융권 횡재세 도입 주장이 제기돼 은행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보수당 소속 리시 수낵 총리가 작년 1월부터 횡재세 명목으로 세율 75%에 이르는 에너지...
[칼럼]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세금만 차이 나는 게 아니다 2024-06-28 15:53:19
방식과 세금 신고 유형이 달라진다.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율은 6~45% 8단계 초과 누진세율을 적용받고, 법인사업자의 법인세율은 9~24% 4단계 초과 누진세율을 적용받는다. 개정세법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4%로 낮추고 소득세는 세율과 과세표준 단계가 그대로 유지됐다. 법인의 경우 해당 사업연도 종료...
트럼프-바이든 '끝장토론'…美 경제, 어디로? [엔터프라이스] 2024-06-28 14:42:57
법인세율과 소득세율을 인하하는 감세 법안을 냈고, 이게 내년에 일몰될 예정이거든요. 이에 대해 트럼프는 "법인세 감면은 기업의 투자, 경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을 향해 "계속해서 세금을 인상하려고 하는데, 이런 대통령은 본 적이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의...
경제6단체 "한국 상속·증여세 부담 세계 최고…개선 필요" 2024-06-27 11:00:06
단체들은 또 현재 상속·증여세제는 소득·재산세를 이미 납부한 뒤 축적한 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다시 과세하게 돼 이중과세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높은 상속·증여세 부담은 기업 승계 과정에서 자금 사정의 불확실성을 키워 투자·고용 등 경영 활동을 제약하고, 세금 재원을 마련하려 기업 지분을 매각해야...
[칼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절차와 활용 방법은? 2024-06-25 17:33:02
지원과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자금 대부, 장학금, 재난구호금 지급, 기타 근로자의 생활 원조, 기금 운용을 위한 경비 지급에 사용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치하면 기업은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에 출연한 재원에 대해서는 법인세법상 비용처리로 인정받아 손비처리가...
[칼럼] 가업승계 시 무조건 필요한 절세 전략 2024-06-25 17:19:27
세율 적용이 600억 원 한도, 10억 원 공제 후 10%(60억 초과분 20%)세율 적용으로 확대됐다. 사후관리 요건도 증여 후 5년 이내 대표이사에 취임해 7년간 지분 유지가 필요한 것에서 3년 이내 대표이사에 취임해 5년간 지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완화됐다. 가업상속공제의 활용이 불가하다면, 부동산이나 주식을 후계자에게...
국세청, 3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대상자 모집 2024-06-25 12:00:18
관할 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혹은 2023년 수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거나 관세청 등이 선정한 세정 지원 대상 수출 중소기업은 우선 선정 대상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가업승계 지원제도는 가업상속공제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