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티메프, 자율구조조정 성패는 '새 주인' 확보에 달려 2024-08-02 19:59:52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달 29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ARS 프로그램 적용을 요청했다. ARS 프로그램은 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앞서 채무자와 채권자들 사이에 자율적인 구조조정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다. ARS가 승인되면 최소 1개월에서 3개월까지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 보류된다....
티메프-채권자 자율 구조조정 승인…법원, 한달 시간 준다(종합2보) 2024-08-02 19:12:52
수시로 보고해야 한다. 법원은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자산관리공사·신용보증기금·특허청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신규대출, 투자, 운영자금 지원, 보증 제공 등 회생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자율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처를 할 수 있다. ARS 프로그램은 채무자(회사 측)가 원하는 경...
'회생 심문' 류광진·류화현 대표…"피해 복구 위해 전력" 2024-08-02 17:54:29
류화현 류광진의 단독행동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고요.] 두 대표는 법원에 제출한 구체적인 채권단 수와 피해액에 대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이날 심문의 초점은 ‘기업 회생 가능성’에 맞춰졌습니다. ‘회생이냐, 파산이냐’ 갈림길에 선 티몬과 위메프의 자구책이 가능할지는 좀...
고개 숙인 티몬·위메프 대표…"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다" 2024-08-02 15:32:40
또 "기업회생이나 ARS가 꼭 받아들여져야 지금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위메프의 계속기업 가치는 800억원, 청산가치는 300억∼4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두 대표는 법원에 제출한 구체적인 채권단 수와 피해액(채권액)에 대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며...
권도형, 한국 오나…美 경기침체 우려, 뉴욕증시 큰 폭 하락 [모닝브리핑] 2024-08-02 06:51:23
회사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나흘만입니다. 신문기일에는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은 신청 한 달 내에 회생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법원이 회생 개시 결정을 내리면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경영을 맡고 조사위원들은 기업의 청산가치와 존속 가치 등을...
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 법원 심문 2024-08-02 06:24:58
맡고 조사위원들은 기업의 청산가치와 존속가치 등을 산정한다. 이를 통해 회생계획안이 만들어지고 채권자들의 인가를 받으면 본격적인 회생 절차에 돌입한다. 법원이 회생심사를 기각하거나 회생계획안이 인가되지 않을 경우 회사는 파산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두 회사가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단독] '티메프 사태' 큐텐 구영배, 부장검사 출신 변호인 선임 2024-08-01 19:00:31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업회생은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위기에 직면한 기업이 채무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받은 뒤 법원의 지휘를 받아 기업을 살리는 절차다.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 금융 채권과 상거래 채권이 모두 동결되기 때문에, 판매자들은 당분간 대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티메프 사태는 양반이죠"…'50억 먹튀' 회사 또 드러났다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4-08-01 10:35:52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정산금이 늦어져도 받을 길이 없어 사지(死地)로 내몰리는데 안전망은 미흡한 게 현실”이라는 것이다. 2003년 만들어진 바보사랑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급작스레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경영난을 이유로 이달 파산신청을 한 이 회사는 공지를 올린 이후 연락 두절인 상황이다. 바보사랑의...
투자 한파에 플랫폼 스타트업 '줄폐업'…韓 2호 유니콘마저 문닫아 2024-07-31 17:55:24
떨어진 회사는 물론 건실하다고 평가받던 곳까지 파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상반기 폐업한 스타트업 가운데 누적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한국 2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이었던 옐로모바일이다. 누적 투자만 2600억원을 받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에 고전하다가 지난 4월 폐업 절...
무자본으로 부실기업 M&A…모래성처럼 무너진 '큐텐 왕국' 2024-07-31 17:50:32
티메프를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다 청산 가치가 더 높다고 판단하면 파산하는 결말을 맞이할 수도 있다. 파산 절차를 밟으면 채권단과 주주가 손에 쥐는 현금이 거의 없을 수 있다. 회생법원과 채권단이 구 대표를 축출하고 티메프 회생 작업을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큐텐이 보유한 티메프 지분을 전량 감자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