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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세법개정 경제회복에 긍정적…시행령 개정도 필요"(종합) 2021-07-26 17:43:32
등은 기업들의 투자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총은 "다만 법인세·상속세율 인하,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등 대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영세기업의 경영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안이 개정안에 반영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정안이 단기적...
캠코 "이제 부실채권 정리 아닌 가계?기업 재기 지원기관" 2021-07-26 17:28:17
가계·기업의 부실채권 인수를 통한 채무조정 업무가 법에 명시되고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조개선기업이 캠코를 통해 자산을 매각할 경우 해당 매각 자금을 기존 금융권 대출 상환 뿐만 아니라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도 일부 완화했다. 또 캠코가 자본시장 투자의 사각지대에 놓인...
韓 기업가 정신 OECD 하위권 2021-07-01 17:52:00
기록했다. 규제 완화를 통한 친기업 경영 환경 조성과 기업가에 대한 인식 제고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OECD 가입 37개국의 기업가정신지수를 산출한 결과 한국은 90.7로 27위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수는 △인구 10만 명당 사업체 수와 대기업 수 비중 등 기업활력 부문 △경...
"한국 기업가정신지수 OECD 국가중 27위…리투아니아보다 낮아" 2021-07-01 06:00:04
국가중 27위…리투아니아보다 낮아" 전경련, 기업 활력·제도 환경·기업 인식 종합해 산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의 기업가 정신 지수가 국내총생산(GDP)이 우리나라의 3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리투아니아보다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하반기 경제] 반도체·배터리·백신에 세제 지원 확대…특별법 제정(종합) 2021-06-28 17:33:17
수출기업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5개의 운영기한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한다. 해외수주 2년 연속 300억달러 초과 달성을 위한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및 고도화 방안'을 내달 발표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추진을 통한 수출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 주요...
"한국 산업활력 떨어진다…신속 구조조정·생산성 개선 시급" 2021-05-23 11:00:00
이어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과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려면, 부실기업에 대한 신속한 구조조정과 함께 산업 전반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특히 부실기업의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해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을 보완, 시장...
"석유공사 핵심자산 분리하고 정부는 최소한만 지원하라" 2021-04-28 18:00:00
공기업을 통합하는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라는 권고도 제시됐다. 해외자원개발 혁신 제2차 태스크포스(TF)는 2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했다. ◇ 부실자산 출구전략 수립·정부지원 원칙 완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TF는 지난 9개월간 협의를 거쳐 ▲ 전략적 자산관리 강화 ▲ 공기업...
중기부, 지역특구제도 활성화 `재정비`…부실 특구 `퇴출` 2021-04-19 11:00:00
수 있도록 지역특구법 개정도 추진한다. 직권 해제 요건에 `지정기간 만료에도 1년 이상 계획변경·해제신청 의사가 없는 경우`를 추가해 원활한 직권 해제를 유도한다. 또, 지역특구 지정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제한해 지역의 자생적 성장과 특례 적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역특구 졸업제를 도입한다. 김성섭 중기부...
"비상장 벤처기업 육성 위해 복수의결권 도입해야" 2021-04-16 13:46:13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상장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복수의결권 도입의 핵심내용 파악을 위해 개최된 자리인 만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주 중기연 원장직무대행...
[사설] 인구감소 시대 정년연장, 고용유연화와 함께 고민해야 2021-03-31 17:52:28
노력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기업에 ‘노력 의무’는 부과했으나 ‘70세로 연장’은 권고사항이다. 벌칙조항도 없어 강제법은 아니다. 급격한 저출산·고령화가 야기하는 근본 문제는 생산가능 인구(15~64세) 감소로 국가 생산성이 떨어지고 경제가 활력을 잃으면서 저성장 고착화의 악순환에 빠진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