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종로 청운문학도서관, 인왕산 자락에서 한옥 정취 느끼며 시 낭송 감상 2015-10-15 18:49:21
윤동주, 이상, 김소월, 한용운 등 유명 시인의 시가 쓰인 두루마리들이 담겨 있다. 이용자는 두루마리를 뽑아 시를 읽고, 마음에 드는 시를 가져갈 수 있다. 열람실, 세미나실 용도로 쓰이는 본채에선 독서 동아리나 종로구 주관 문학 관련 행사가 자주 열린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운문학도서관은 공공 건축물에...
[책마을] 서울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 등 2015-07-30 19:07:22
동안 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자료와 도서 120여권, 표지 30여점 등을 전시한다. 미국대학출판협회와 미국디자인협회 등에서 우수 디자인상을 받은 책과 표지도 선보인다. 김소월, 박완서, 이태준, 오정희, 황순원 등이 쓴 한국문학 번역서도 함께 소개한다.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8/7] 2015 한경스타워즈...
[책마을] 우리 동네 도서관에선 2015-07-09 21:44:12
윤동주, 이상, 김소월, 한용운 등 유명 시인의 시가 쓰여진 두루마리들이 담겨 있다. 이용자는 두루마리를 뽑아 시를 읽고, 마음에 드는 시를 가져갈 수 있다. (02)6203-1163경기도립성남도서관은 이달부터 중·고교생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도서택배서비스인 ‘에스북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색칠에서 이젠 필사로…'힐링 독서'의 진화 2015-06-29 21:01:25
김소월, 이육사, 백석 같은 20세기 시인들은 물론 김혜순, 황지우, 천양희, 이성복 등 시대를 풍미한 작가들의 시 111편을 담았다. ‘섬진강 시인’의 시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김 시인의 시 10편도 있다. 김 시인은 작가의 말에서 “시인이 만들어놓은 세상을 따라가다 보면 헤매는 우리 마음을 시가...
[생글기자 코너] '대학은 상아탑인가, 취업학교인가?' 등 2015-06-26 17:17:23
김소월을 배출한 유서 깊은 대학인 배재대학도 2014학년도부터 국어국문학과를 폐지하고 한국어학과로 통합하였다. 이는 정부에서 취업률로 대학을 평가하고 지원 예산을 차등 분배하는 것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취업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취업률만이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는 대학의 태도에 있다....
KTX의 남도 재발견…전남 강진&나주 2015-05-11 07:03:02
소월, 남(南) 영랑’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김소월과 쌍벽을 이뤘던 영랑 김윤식의 생가다. 들여다보니 초가지붕을 얹은 집 세 채를 대나무가 호위하고 있다. 영랑의 대표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비도 보인다. 찬란한 슬픔의 봄을 노래한 시다.영랑은 500석지기 지주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근·현대 문인들의 멋스런 인장들이 한 자리에 2014-01-19 18:18:15
책방에서 발견한 김소월 시집에서, 소월이 스승인 김억 선생에게 드리는 글을 쓴 뒤 서명하고 낙관을 찍었는데 그 낙관이 더없이 보기 좋았다. 그 후 20대 때 소설가 오영수 선생의 제자로 그의 집을 드나들면서 서재에 있는 희귀한 인장을 보았다. 거북이가 정교하게 조각된 인장이 너무도 신기해 갈 때마다...
김소월서 함민복까지…시인 100명과의 만남 2013-08-07 17:30:20
영향을 고려해 시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선집에는 김소월 한용운 이병기 서정주 신동엽 김남조 안도현 문정희 김용택 정호승 이해인 함민복 등 한국 시사(詩史) 100년에 걸친 작가들이 두루 포함됐다. 시조시인 19명, 자유시인 81명이 선정됐고, 등단 연대로는 1920~1950년대 시인 56명, 1960~1980년대 시인...
허기진 아이들에 詩를 주고 싶다 2013-07-17 17:26:08
문학이었다. 고아원에 있던 조그만 도서관에서 김소월 강은교 등의 시를 읽으면서 처음으로 시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공고 졸업 뒤 공단에 취직하고 나서 습작을 시작했다. 그는 “그때 그 시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직도 폭력 속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시인의 길을 걷기엔 삶의 압력이 너무 컸다.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