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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최윤범 회장, 대항 공개매수 구조 잘 안 나올 것" 2024-09-27 14:15:07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이 최윤범 회장 측의 대항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보유 지분율이 적어 거래 구조를 짜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강성두 영풍 사장은 27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대항 공개매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한국 띵호와~' 중국인 12만명 '우르르'…이부진까지 나섰다 2024-09-27 13:59:17
객은 910만9906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267만804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77만1198명) 약 3.5배 늘었다. 또한 지난해 연간 방문객 201만9424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정부와 업계는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이유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강 사장은 이번 MBK파트너스와 공개매수 작전을 짜는 데 있어 영풍에서 '키맨'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힌다. 또한 강 사장은 공개매수 성공 시 중국 등 해외에 고려아연을 매각할 것이란 시장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팔 계획이...
직원들 폰 사고 법카 흥청망청…엉망진창 체육계 [혈세 누수 탐지기⑫] 2024-09-27 07:00:02
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 전국 7개 지자체의 표를 의식한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체육인들은 부지 선정이 끝나는 순간까지 3선에 도전하는 이 회장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또 스포츠팬들의 눈이 쏠리는 곳은 천안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천안축구종합센터 건설비를 위해...
남해 땅끝에 뿌리내린 100년 유산, 두 남자의 '무모함'에서 시작됐다 2024-09-26 18:21:29
벗어난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지어보겠다고 나선 걸까. ▷설계 경험이 없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프로젝트를 맡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조민석 “경관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정말 자연 그 자체니까요. 이 프로젝트에 나선 건 정말 아무것도 없는 땅에, 서울에서 이렇게 먼 곳까지 사람들이 오게 만드는 건축을 하고 싶다는 명...
신세계 투자 이끄는 '프라퍼티'…리츠로 실탄 장전 2024-09-26 17:34:31
얻는 구조입니다. 최대 장점은 부동산을 팔지 않고서도 유동화가 가능해 소유권을 지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대기업의 우량 자산이 담긴 리츠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 외에 추가 편입도 검토 중입니다. 올해 삼성과 한화 그룹 등도 신규 자산 편입을 발표...
K셀러 모시기 나선 알리…"역직구 수수료·보증금 5년간 0%" 2024-09-25 18:32:41
혜택을 내걸면서까지 셀러 확보에 나선 이유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유럽에서도 한국 상품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장 대표는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난 한국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11월 광군제에서도 알리바바그룹 내 다른 플랫폼을 통해 한국 제품을...
"190조원 대량 살포"…중국夢 수혜주 집중 점검 [엔터프라이스] 2024-09-25 15:17:32
충분치 않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비장한 태도로 나선 만큼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경기 부진에 시달렸던 중국 경기, 이젠 살아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우리 기업 중에선 어떤 기업들이 훈풍에 올라탈 수 있을까요? 취재한 내용들 전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피란길 상공에도 전투기"…레바논 남부엔 '머물면 죽는다' 공포 2024-09-25 12:02:24
가지 짐만 싣고 나선 도로에는 이미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몰려 번잡했다고 하산은 말했다. 상공에는 이스라엘 전투기와 드론이 날아다녔고, 공습으로 인한 연기와 미사일 소리도 뚜렷했다. 하산은 당시 상황이 "끔찍했다"며 "이제 막 시작한 것에 불과하다. 어쩌면 머지않아 우리도 갈 수 있는 안전한 곳이 더 이상 없을지도...
영풍 장형진 "29살 어린 최윤범 소통 어려워…고려아연 이사회서 외로웠다" 2024-09-25 09:44:40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고 고려아연·영풍정밀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것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가 아니라 더 잘하는 곳에 넘겨 고려아연을 살리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고문은 지난 2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 고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