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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진 `동해북부선` 53년만 복원…"대륙철도망 연결 길 열려" 2020-04-27 13:34:01
의미를 되새기고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이해 남북정상선언의 이행 의지를 다졌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역을 잇는 종단철도다. 지난 1967년 노선이 폐지된 이후 현재까지 단절된 상태로 남아있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53년 만에 복원될 전망이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23일 열린 제313차...
'남북철도 기반' 동해북부선 53년만에 복원한다 2020-04-27 12:00:19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23일 열린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남북협력사업으로 인정됐으며, '국가재정법'에 따라 지난 24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이 사업은 남강릉역에서 강릉역을 거쳐 제진역까지 총 110.9km를 잇는 구간으로 단선 전철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약 2조8천520억원이다....
동해북부선 53년 만에 복원…강릉~제진 잇는다 2020-04-27 12:00:03
남북 정상의 판문점선언 2주년을 계기로 남북철도연결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내 경제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종단철도다. 1967년 노선이 폐지된 후 현재까지 단절 상태로 남아 있다. 지난 23일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남북협력사업으로 인정됐다. 24일엔 예비타당성조사가...
정부, 판문점 회담 2주년 맞아 남북관계 복원 추진 2020-04-24 07:49:26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남북교류협력 동력을 유지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계기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방역 협력을 포함해 대북 개별관광,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등 올해 대북 협력사업들도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다만 정부의 이러한 행보에 북한이...
통일부, 동해북부선 '남북교류협력 사업' 인정…2조원대 사업 예타 면제 2020-04-23 15:06:27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인정하고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는다. 이번 사업은 강원 강릉에서 제진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110.9㎞의 철도를 연결하는 구상이다....
[그래픽] 동해북부선 철도 '강릉~제진' 구간 2020-04-23 13:39:12
철도 '강릉~제진' 구간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통일부는 23일 김연철 장관 주재로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인정하고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jin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정부, 남북철도 재추진…"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2020-04-20 17:47:58
1년 넘게 방치돼온 남북한 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정부가 낮은 사업성이란 장애물을 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면제하면서 일방적으로 추진키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통일부는 20일 “오는 23일께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 교류협력사업으로...
北은 응답 없는데 남북철도 재추진…정부 "예타 면제하고 남측 구간부터 착공" 2020-04-20 13:30:20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등 여러 평가기준을 충족해야 하지만, 통일부가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하면...
외교 기밀문서 24만여쪽 공개 … 임종석 주도한 임수경 방북은 비공개 2020-03-31 14:25:40
명의로 한국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 초청장을 보냈다. 당시 임종석 전대협 제3기 의장은 '평양축전 참가 준비위원회'를 두어 축전 참가를 준비하면서 임수경의 평양 방문 건을 추진했다. 대학생 임수경이 대한민국 정부의 허가 없이 북한을 방문했고 심지어 김일성 주석과 악수까지 한 사실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임회장에 구자균 LS 산전 회장 2020-02-25 09:34:51
통합 협의회`의 역할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내수한계 극복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대수요처와의 대외업무 시스템을 강화해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문화를 정착,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