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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뒤통수 '퍽'…악성 민원인에 공무원들 '공포' [관가 포커스] 2024-09-03 14:38:32
5년간 149건의 고소고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 평균 29.8건 꼴이다. 이렇다 보니 지난 5년간 지자체 민원응대 공무원 중 퇴사 인원(2019년 이후 입사자, 5년 이내 기준)은 총 4만8134명(연 평균 9627명)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지자체 민원 응대 공무원의 병가 사용 인원은 76만1777명(평균 15만2355명)에...
노무법인 마로, 공정한 성희롱·괴롭힘 조사센터 출범 2024-08-30 15:05:13
고충상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건 이후 피해자, 고충상담원 등의 트라우마의 치유를 돕는 상담지원도 병행한다. 상담에는 전 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을 역임한 성폭력 상담사 박주영 박사와 전 롯데그룹 상무출신으로 활발한 코칭 활동을 하고 있는 제이코칭리더십 정선미 대표가 함께 한다. 코칭 그 외에도 고충...
눈물 닦으며 교육청 떠난 조희연…부당채용 논란 뭐였길래 2024-08-29 14:54:12
10~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해직 교사 4명 등 총 5명을 부당한 방법을 통해 특별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채용을 내정하고도 공개·경쟁시험인 것처럼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해 국가공무원 임용에 부당한 영향을 준 혐의도 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조 교육감이 2018년 특별채용 때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한동훈-나경원, 전대 이후 첫 독대 2024-08-29 13:53:44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청탁'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한 대표가 지난달 17일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나 의원을 향해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를 취소해달라고 부탁한 적 있지 않으냐"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나 의원은 이날 한경닷컴과 통...
'부당 특채' 조희연, 교육감직 상실…10월16일 보궐선거 2024-08-29 12:04:31
조 교육감은 2018년 10~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특별채용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담당 장학관 등에게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 교육감은 또 면접일에 일부 심사위원에게 특정 퇴직 교사를 채용하는 게 교육감의 의중이라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유엔 "中위구르족 인권 문제있는 법 여전"…中 "인권의 정치화"(종합) 2024-08-28 17:08:24
및 학대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고, 성폭력 사건이 있다는 의혹도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위구르족과 다른 이슬람교도에 대한 임의적이고 차별적인 구금의 규모는 국제 범죄, 특히 반인도 범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장자치구는 1천100만 명의 이슬람 소수민족 위구르족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폭염속 노예처럼 일하다 숨진 이민자…伊비인간적 노동환경 논란 2024-08-28 11:06:45
채 노예처럼 생활하던 인도 이민 노동자 24명이 경찰에 구조되기도 했다. 농장 근무 중 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뒤 도로에 방치됐다가 그대로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로마 라 사피엔자대학의 마르코 오미졸로 사회학 교수는 지난 6월 이후 폭염으로 중부의 간척 농지 지역인 '아그로 폰티노'에서 최소 30명이...
조국, '행복의 나라' 상영회서 포착…"그 시절을 기억하는 울림 있어" 2024-08-28 10:59:16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연대가 참여했다. '행복의 나라'는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군사 반란을 관통하는 '재판'을 주요 소재로 하는 영화다.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고 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유엔 "中신장에 문제있는 법·정책 여전…인권침해 조사해야" 2024-08-28 10:12:37
및 학대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고, 성폭력 사건이 있다는 의혹도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위구르족과 다른 이슬람교도에 대한 임의적이고 차별적인 구금의 규모는 국제 범죄, 특히 반인도 범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장자치구는 1천100만 명의 이슬람 소수민족 위구르족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학력·경력 위조 들통나면 해고는 물론 형사 처벌도 2024-08-27 18:05:18
작성한 사건에서 법원은 “최종 학력과 경력 사이에 별다른 관련성이 없다”며 해고가 정당하지 않다고 본 사례도 있다. 반면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장기 근무한 직원이 행정 직원을 뽑는 병원에 “행정업무를 주로 담당했다”고 이력서를 제출한 사건에서 중앙노동위원회와 달리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한 사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