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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더 부자됐다…코로나 이후 자산 '두 배' 2024-01-15 10:14:56
노동자 1인당 약 한 달(25일)의 임금 손실과 비슷한 규모다. 특히 여성은 임금과 고용 안정성이 가장 낮은 일자리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어 2019년 기준 여성 노동자는 남성 노동자가 1달러를 버는 동안 51센트를 버는 데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이런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의료·교육 등에 대한...
"팬데믹후 세계 5대 부자 자산 2배로↑…50억명은 더 가난해져" 2024-01-15 09:00:03
노동자 1인당 약 한 달(25일)의 임금 손실과 비슷한 규모다. 특히 여성은 임금과 고용 안정성이 가장 낮은 일자리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어 2019년 기준 여성 노동자는 남성 노동자가 1달러를 버는 동안 51센트를 버는 데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세계 1% 부자들이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은 소득 하위 3분의2 인구...
쿠팡 덩치 커졌으나 시장 성장지속 의문…과로사·수수료 논란도 2024-01-10 06:01:02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쿠팡, 노동계와 '과로사' 공방…입점·납품 업체와 수수료 갈등 쿠팡은 고속 성장으로 인한 후유증도 적지 않게 안고 있다. 노동계와의 공방이나 입점·납품 업체와의 수수료 갈등이 대표적이다. 노동문제와 관련해선 쿠팡의 심야·새벽 배송 종사자, 물류센터...
"미국 내 투자 압박받는 한국…TSMC의 영리한 전략 배워야" 2023-12-31 17:36:52
공장 가동 시기를 숙련된 노동자 부족으로 2025년으로 1년 늦춘다고 발표했다.) ▷투자 유치에 관한 한 미국 정치권의 결집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은 레세페르(laissez faire·자유방임주의), 자유무역주의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중앙정부의 권위도 약한 편이었죠. 하지만 전쟁 때...
트럼프 '펀치' 맞서 정책대결 '잽' 날리는 헤일리 2023-12-28 16:26:04
최근 자신을 겨냥한 트럼프 캠프의 공격성 광고를 언급하며 스스로를 띄우는 데 이용했다. 헤일리 전 대사가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에 미묘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결국 그의 지지층을 자신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NYT와 시에나칼리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대졸자 이상의...
"TOPIK 시험은 어불성설"…'블루칼라' 외국인 근로자들 호소 2023-12-26 07:00:07
커서다. 성평등 같은 사회적 이슈를 지문으로 출제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육체노동의 일선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알기에 거리가 있는 지적도 있다. KIIP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 김모 씨는 “TOPIK은 문법이나 지문 해석 위주로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반면 KIIP에선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타다 기사는 근로자"…뒤집힌 1심, 플랫폼 업계 고심 커질듯 2023-12-21 18:10:53
판단이 나왔다.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결이 뒤집혔다. 플랫폼에 간접 고용된 노동자들의 근로자성을 두고 갈등이 잇따르는 만큼 업계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21일 서울고법 행정7부(김대웅 김상철 배상원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쏘카가 중노위를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고법 "타다 운전기사는 근로자" 2023-12-21 18:07:08
판단이 나왔다. 플랫폼에 간접 고용된 노동자의 근로자성을 두고 갈등이 잇따르는 만큼 파장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21일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김대웅·김상철·배상원)는 주식회사 쏘카가 중노위를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원고 승소로 본...
[르포] 아르헨 정권교체 1주일…"1년 같이 끔찍" vs "버티면 좋아질 것" 2023-12-18 05:21:44
"밀레이는 카스타(기성 정치인, 기득권)가 개혁의 고통을 감수한다고 하더니, 결국 (고통은 고스란히) 노동자와 중산층의 몫이다"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UBA) 경제학 교수는 "밀레이 정책은 카를로스 메넴 정권(1989-1999)의 후속 같다. 경제규제완화를 외치며 국가 자산을...
편리한 새벽배송…“사각지대는 여전”[뉴스+현장] 2023-12-12 18:19:12
기사의 대부분이 특수고용직 노동자로, 이들의 건강보호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새벽배송 업무가 대부분 하도급관계로 이루어지고, 종사자의 대부분은 근로기준법 등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며 ”장시간 과도한 업무, 야간작업, 폭염·한파 등으로 건강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