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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독일이 러시아에 통제받는다는 트럼프에 동의 안해" 2018-07-12 01:17:31
11일 독일이 러시아 천연가스를 도입하는 '노드 스트림 2 파이프라인 사업' 등으로 에너지를 많이 의존해 러시아에 통제받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
메르켈 "독, 독립적으로 결정"…트럼프의 '러 포로' 발언 반박 2018-07-11 21:00:44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이 러시아와 체결한 '노드 스트림 2 가스관 사업'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은 '러시아의 포로'라고 비판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독일이 국방비 지출을 GDP(국내총생산)의 2% 이상으로 늘리기로 한 나토의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트럼프 "독, 러에 포로로 잡혀"…가스 파이프라인 사업 비판 2018-07-11 18:49:17
노드 스트림 2 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을 지목하며 "독일은 러시아에서 아주 많은 에너지를 얻고 있어서 러시아에 포로로 잡혔다"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우리는 독일 국민을 보호하려고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는데, 독일 국민은 러시아에 수십억 달러를 지급한다. 독일은 총체적으로 러시아에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켈 방미…'앙숙' 트럼프와 이란핵·통상갈등·나토동맹 논의 2018-04-27 08:52:10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노드스트림2' 가스관 건설 공사도 양국 관계에 긴장을 불어넣는 사안 가운데 하나다. 독일이 승인한 가스관 건설 공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발트해 인근 국가들의 정상과 만난 자리에서 "독일이 수십억(달러)을 러시아로 퍼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러시아산 가스가...
푸틴 집권연장에 유럽 반응 제각각…낙담·환호 교차 2018-03-20 11:53:04
'노드스트림2' 가스관 건설 공사를 취소할 것을 독일에 요구했다. 그러나 메르켈 정부 관계자들은 공사는 사적 영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법적으로 중단시킬 근거가 없다며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일단 메르켈 총리 측은 관행에 따라 푸틴에 축전을 보내겠지만 여기에는 양국 관계가 직면한 "도전들"에 대한 충고성...
미국·폴란드, '러-독 가스관' 반대…"유럽 에너지 안정성 해쳐" 2018-01-27 23:51:06
'노드스트림2'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관의 기착지인 독일을 통해 러시아의 가스를 유럽 각국에 판매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러시아와 독일이 같은 경로의 가스관을 가진 상황에서 추가로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노드스트림2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에 폴란드 등...
슈뢰더 독일 前총리 왜?…친러·반미행보에 유럽 경악 2017-08-09 16:57:20
서유럽으로 공급하는 '북유럽가스관(NEGP·노드스트림)' 건설 협정을 체결했다. 퇴임 이후 그는 이 가스관 운영을 위해 러시아 가스프롬과 독일이 합작으로 설립한 업체의 감독위원회 의장에 취임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W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 러시아와의 내통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상...
"유럽 가스시장 잡자" 워싱턴발 제재로 미-러 쟁탈전 격화 2017-08-04 14:10:40
유럽 기업들과 추진 중인 천연가스관 사업인 노드스트림2에도 타격이 우려된다. 영국·네덜란드 합작법인인 로열더치셸, 프랑스 엔지, 독일 윈터셸, 오스트리아 OMV 등은 이 사업에 47억5천만 유로의 투자를 약속하고 발트 해를 건너 러시아 서부와 독일 북부를 연결하는 천연가스관 건설을 추진 중이다. 로열더치셸 관계...
미국 대러제재 강화에 중국 미소…"중러무역·투자 호재" 2017-07-25 13:22:22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우려한다"면서 "그 영향은 에너지원을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포함해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일 수 있다"고 반발했다. 특히 독일은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건설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노드 스트림 2' 사업에 참여하는 독일 기업을 미국이 제재할 경우 보복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한 바...
EU, '러시아 제재' 강화하려는 미국에 경고…"유럽기업 타격 땐 보복" 2017-07-24 17:52:53
북부를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설치 프로젝트(노드스트림2)다. 네덜란드 쉘, 프랑스 엔지, 이탈리아 omv 등이 투자한 사업이다.미국의 제재가 시행되면 러시아 국영기업 가즈프롬이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독일 등의 2600만 가구에 대한 에너지 공급은 물론 관련 기업에 불똥이 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