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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노동 전문가' 양시훈 전 서울고법 판사 영입 2023-03-24 18:59:14
△노사분쟁 △임금피크제 등 노동 분야의 다양한 쟁점에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우는 양 전 판사를 새 식구를 맞으면서 노동분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화우 노동그룹은 변호사, 노무사 등 40여명의 전문가들로 꾸려져있다.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최초의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칼퇴 필수조건' 근로시간, 제대로 기록되고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3-17 16:54:09
△노사분쟁 시 노동부가 노동시간을 입증해주는 '노동시간인증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짜노동금지법(근로기준법 개정안 및 고용정책기본법 개정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단발성 법안 발의에만 그쳤을 뿐, 제대로 공론화되지 못해 이 법안들은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기업마다...
줄잇는 영입제안…올해도 '법조인 사외이사' 북적 [김진성의 로펌인사이드] 2023-03-09 07:40:01
분쟁·거래·통상 전문가인 김준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현재 세계은행 산하 조직인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 중재 재판장·재판관과 ICC 부위원장,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0월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타임머신 타고 미리 가보니… 2023-03-07 17:52:05
권리분쟁까지 확대시켰다. 그렇게 되면 현재 법원 등에서 다투어야 하는 권리분쟁에 대해서도 파업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회사가 정당하게 행한 해고의 철회를 요구하는 파업도 가능해지고,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 특정 급여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달라는 파업도 가능해진다. 회사의 경영상 결정, 구조조정,...
"학생 줄어 교수도 힘들다"…교수노조 노동쟁의 '급증' 2023-02-22 16:43:38
금지하고 있다. 노사 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노위 조정과 중재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김태기 중노위원장은 "대학교수 노사의 경우 일반 사업장과는 달리 노사 간 자율교섭 경험이 부족하다"며 "그간의 축적된 판례나 행정해석이 없는 상황에서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巨野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 4대 문제점 2023-02-21 18:34:39
대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다. 노사가 합의한 사안이 파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개정안에 대해 “노사 간 대화를 촉진해 산업현장의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총은 “고도의 경영상 판단도 쟁의행위 대상이 돼 노동 분쟁이 폭증할 것”이라고 반박했다.(3) ...
경영계, 노조법 개정안 환노위 통과에 "反경제적 입법행위" 2023-02-21 15:30:50
현장의 파업과 불법이 만연해지고 노사관계를 둘러싼 법적 분쟁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국내 투자를 가로막고 산업공동화를 촉발해 국민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광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경제본부장도 입장문에서 사용자 개념과 노동쟁의 대상 확대, 불법행위에...
"1년 내내 노사분규 휩쓸린다"...기업투자 줄이는 노란봉투법 2023-02-20 19:07:58
노사분규에 휩쓸리게 될 것입니다.] 환노위 전체회의를 하루 앞두고 정부도 노란봉투법 통과를 막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개정안의 무리한 국회 강행처리 시 사회 갈등과 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키워 국가경제 전반에 심대한 부정적 여파가 예견되며…. 이에 정부는 오는...
이정식 고용장관 "노란봉투법, 파업만능주의 우려...기업 투자 위축" 2023-02-20 10:57:52
사법 분쟁 증가 등 노사관계의 불안정과 현장의 혼란만 초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파업 만능주의에 대한 우려도 내놨다. 그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노동쟁의와 적법한 파업의 범위가 사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해야 할 부분까지 확대된다"며 "임금체불, 해고자 복직 등의 권리분쟁이법원이나 노동위원회의 법률적...
"노란봉투법, 헌법·민법 원칙 위배"…추경호 "재논의 필요" 2023-02-20 09:36:26
"노사 갈등을 확산시킬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근본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노조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헌법, 민법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추 부총리는 "사용자 범위에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