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안철수 "귀족노조 혁파해야"…이재명·윤석열도 입장 내놔보라 2022-01-23 17:24:32
부추겨온 진짜 적폐다. 민주노총 등 노조단체 전횡은 노사관계 상식을 무시하는 수준을 넘어 법을 우습게 여길 지경이 됐다. 코로나 와중의 불법 집회, 공공기관 침입, 건설현장의 우격다짐 횡포 정도는 약과다. 안 후보가 “비노조원을 차별하는 특권집단이자 무소불위 권력집단, 진짜 불평등 조장 세력”이라며 “노동...
[사설] '지역맹주 군림' 국회의원 4연임 제한, 해볼 만하다 2022-01-07 17:26:33
집권여당은 부동산 규제와 친(親)노조·반(反)기업 ‘입법 폭주’에 몰두하다 최악의 집값 폭등과 고용절벽을 초래했다. 또 고위공직자수사처 같은 근본도 없는 권력의 하수기관을 만들고, 편가르기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데 앞장섰다. 야당도 이런 여당을 견제하긴커녕 무능과 무기력으로 일관했다. 이런 퇴행 정치에 대한...
[사설] 대통령 신년사만 들으면 이런 태평성대가 없다 2022-01-03 17:11:27
의회 민주주의가 실종된 지 오래고, 권력기관 개혁이란 미명 아래 신설한 고위공직자수사처는 권력 비호를 일삼다 1년도 안 돼 폐지론에 직면했다. K방역을 또 자랑했지만 폭압적 영업제한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영업자가 20명이 넘는다. 최근엔 병상 부족으로 구급차 출산과 응급실 투석으로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사설] 권력에 약하고 힘없는 국민에겐 가혹한 경찰 2021-12-30 17:20:32
권력’으로 불리는 민노총이 도심 시위를 벌였을 때나, 현대제철 노조가 사업장 통제센터를 50여 일간 점거했을 때 경찰은 그저 수수방관으로 일관했다. 반면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이 생존권을 외치며 집회를 열 때면 어김없이 원천봉쇄요, 경찰서 소환이었다. 이뿐 아니다. 여당 대선 후보가 연관된 대장동 사건에선...
[시론] 노동이사제 도입, 기업 자율에 맡겨야 2021-12-28 17:18:30
독일의 대규모 중공업 공장에서 강력한 노조의 힘에 의해 탄생한 노동이사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이제 그 수명이 다해가고 있고, 그 결과 용도폐기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도 우리 정치권에서는 마치 대단한 것으로 포장해 아예 법으로 정해서 기업에 도입을 강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표가 많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이재명, 기본소득·국토보유세 한다? 만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1-12-12 14:59:28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 권력과 결탁한 재벌 체제는 더욱 공고해졌고 권력은 재벌의 이익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 재청구도 반드시 해내야 한다.” 앞서 2016년 12월 6일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위해 움직이는 나라. 반드시 엄벌하고 재벌 체제 해체해야’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애플, 중국과 320조 비밀계약 맺었다"…어떤 내용이길래 [강경주의 IT카페] 2021-12-11 20:34:04
이 법안은 노조가 결성된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4500달러(약 531만5000만원), 미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경우 500달러(약 59만원)를 추가 공제하는 혜택을 담고 있다. 무노조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테슬라는 가격경쟁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반면 중국에 대해서는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중국의 많은...
[임건순의 제자백가] 우리 역사에 있었던 두 번의 쇄국시대 2021-12-06 17:28:45
선이며 노조는 절대선이다. 독재와 반독재, 민주와 반민주 이런 도식만이 아니라 다른 사회문제와 사안 역시 이분법적 선악 인식을 바탕으로 하는데 대안을 만드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입체적 분석의 힘이란 게 있을 수 없다. 내 입장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서 사안을 보는, 국제관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8년만에 타임오프 확대 '시동'…유급 노조전임자 수 늘리나 2021-11-30 15:55:13
시작된 만큼 현행 한도 축소보다는 유급 노조전임자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산하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근면위)에 근로시간면제 한도 심의를 요청했다. 경사노위 위원장이 심의를 요청하면 개정 노조법에 따라 근면위는 60일 이내에 심의, 의결을 마...
정권 말 文대통령-이재명 후보 관계가 묘하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1-11-28 09:25:30
관계다. 정권 말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을 꿈꾸는 사람은 긴장 관계를 형성하기 마련이다. 현재 권력인 대통령은 최소한 임기가 끝날 때까지는 자신과 소속 정당을 주종 관계, 적어도 자신의 말발이 먹히는 관계이길 바란다. 그래야 국정이 끝까지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믿는다. 여당부터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고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