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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환기구 설치 안돼"…GTX-B 공사 전부터 난항 2024-05-28 18:34:03
노후 아파트 지반이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김성하 상봉환기구반대위원장은 “국가철도공단 측이 사유지를 매입하면 돈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에서 아파트 앞 도로와 철도 부지에 설치하기로 계획을 바꾼 것으로 안다”며 “소음, 균열, 폭파 문제가 예상되고 수년 동안 집 앞 도로를 쓰지 못해 불편이 클...
최상목 "최대주주 할증과세 폐지 검토...6월 공매도 입장 발표" 2024-05-28 11:41:42
"노후청사라든지 학교라든지 샅샅이 뒤져서 민간 합작투자로 복합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청년이나 서민들에 대한 도심 임대주택 공급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산층을 위해 장기 민간 임대를 확대하는 방향도 역동경제 로드맵에 담고 제도개선 방안도 하반기에 고민해보겠다"고...
'中企→중견' 세제특례 3→5년 연장…내달초 성장사다리 대책 2024-05-28 11:00:03
3→5년 연장…내달초 성장사다리 대책 최상목 현안간담회…'최대주주 할증폐지' 등 상속세 완화 의견수렴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박원희 기자 =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기존의 중소기업 세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각종 세제지원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기업...
정치권 '경제·민생법안' 외면…66건 중 1건도 21대 국회 문턱 못넘어 2024-05-27 18:17:01
대책 중 최소 66개 입법 과제가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같은 핵심 경제 법안이 여야의 강 대 강 대치 속 ‘부자 감세’ 프레임에 가로막혀 법안 처리가 지연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한국경제신문이 올해 발표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각...
서울시, 올해 첫 추경 1.5조원 편성…민생회복·취약층 지원 2024-05-27 10:33:05
제출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민생경제 대책 마련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다. 아울러 필수 도시 기반시설의 안전한 유지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급박하고 우선 추진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된 만큼 시의회가 의결하면 신속 집행해 시민이 체감하게 할 방침이다. 첫 추경안 규모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유리한 곳은…"돈 있는 집주인이 많은 동네" [더 머니이스트-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2024-05-27 08:17:23
시범 케이스로 삼겠다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이런 조치는 노후 도심과 정주 환경의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꼭 필요합니다. 1기 신도시 정비는 장기 계획입니다. 100m 달리기가 아니라 42.195km를 달려야 하는 풀마라톤과 같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총정비물량의 10~15%인 2만6000가구를 올해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카드공제확대·금투세 폐지' 尹정부 경제정책 21대 국회서 무산 2024-05-26 06:31:31
담았다. 노후차 교체를 촉진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지난 1월 발의된 이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논의가 마무리되지 못하고 폐기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21대 국회는 오는 28일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데, 그 이전에 기재위가 열려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상향과...
“모두 Fed에 속고 있다”, “금리인하 없다”! 원·달러 환율, 위기 저지선 1400원 뚫리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24 08:36:23
양대책무지표인 ‘물가와 고용 전망’ 틀려 - 2021년 이후 인플레와 고용지표 예측 ‘대실패’ - 결과적으로 뒤늦게 금리를 급하게 올린 주요인 - 작년 성장률, 워낙 많이 틀려 도마 위에 올라 - 작년 성장률 2.5, 2022년 12월 전망치는 0.5 - 올해 성장률, 작년 12월 전망 1.4→올해 3월 2.1 - 벤 버냉키, 연준 등...
"이건 정부 책임이죠"…국민연금 출산크레딧 비용 70% 가입자 부담 '부당' 2024-05-24 06:12:46
기간을 인정해 준다. 가입 기간이 늘면 노후 수령액이 증가한다. 국민연금액은 납입한 금액이 많을수록, 가입 기간이 길수록 많아진다. 문제는 현행 출산 크레딧이 군복무 크레딧과 마찬가지로 크레딧 사유가 발생했을 때 국가가 일반재정으로 보험료를 대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단지 크레딧 해당자가 노후에 수...
"4개월 만에 1억 가까이 뛰었어요"…들뜬 분당 집주인들 [현장+] 2024-05-23 16:20:50
지정 방식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한 추진위 관계자는 “공공기여, 재건축 유형 등은 선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단지별로 차별화할 부분이 있는데 단순히 총점으로 선정한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공사비 인상 대비책과 이주 대책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