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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부자증세' 가시권…총 소득세율 최고 52% 2021-04-08 10:55:11
10.9%의 소득세율 구간을 새로 만든다. 뉴욕시 소득세율 3.9%, 10%∼37%인 연방 소득세율까지 합산할 경우 뉴욕주의 초고소득층은 수입의 최고 52% 정도까지 소득세를 내게 된다. 이 경우 뉴욕주는 캘리포니아주를 넘어 미국에서 소득세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된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는 100만 달러 이상 소득에 대해 총...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힘 합친 뉴욕 한인사회…TF 구성 2021-04-07 03:37:25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 법안 지원 등도 논의했다. 뉴욕한인회는 뉴욕시, 뉴욕경찰(NYPD)과 면담도 준비하고 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자를 돕는 프로그램을 위해 단체별 지원을 한데 묶어 대응키로 했다"며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다시 한번 한인사회가 단합한다"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
때리고 모욕하고 깨부순다…미 '아시아계 증오 독버섯' 확산(종합) 2021-04-05 14:25:19
의회 선거에 출마한 아시아계 미국인은 최소 158명으로, 2018년 선거 당시보다 15% 증가했다. NYT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차기 뉴욕시장 후보도 아시아계 정치인인 앤드루 양이다. 지난달 23일 컨설팅업체 폰태스 어드바이저스와 코어 디시전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이...
뉴욕시장 "같은 당이어도 못봐줘…성추행 주지사 사퇴하라" 2021-03-12 09:58:26
몇 차례 부딪히긴 했지만, 뉴욕시장이 상급 지방정부 책임자를 직접 겨냥한 건 이례적이다. 더블라지오 시장뿐만 아니라 상당수 뉴욕주 의회 의원들도 쿠오모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 AP통신의 설문조사 결과 지금까지 최소 121명의 주(州) 상·하원 의원들이 사퇴 촉구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쿠오모와...
트럼프 수사 급물살…맨해튼 검찰, 1년반 만에 납세자료 확보 2021-02-26 02:54:18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뉴욕시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측 회계법인인 마자스USA로부터 지난 2011년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8년치 납세자료 등 개인 및 회사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날 연방대법원이 '검찰에 납세자료를 제출...
미국서 매일 한인 대상 증오범죄…언어폭력·서비스 거부 많아 2021-02-25 11:02:26
표적이 돼 크게 다쳤다. 지난 16일 뉴욕시에선 하루에만 아시아계 여성을 겨냥한 폭행 사건이 3건이나 벌어졌다. 심각한 증오범죄가 잇따르면서 한국계 연방의원도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케이티 포터(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함께 증오범죄를 규탄하...
'코로나 재정 위기' 미국 주정부들 부자 증세 본격화 2021-02-25 00:59:21
계획이다. 뉴욕시에 별도로 내야 하는 3.88%의 소득세와 합산하면 지방정부에만 14.7%의 소득세를 내야 하는 셈이다. 또한 연 소득 500만 달러 이상 초고소득자들도 단계별로 소득세율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소득세와는 별개로 뉴욕주는 보유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부유세' 신설도 검토 중이다. 미국에서...
미 투표기업체, 친트럼프 기업가에 거액소송…"베개팔이 거짓말" 2021-02-23 02:23:16
뉴욕시장에게 13억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역시 시스템 조작 음모론의 타깃이 된 전자투표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사 스마트매틱도 폭스방송과 줄리아니, 시드니 파월 변호사 등을 상대로 27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미 유력 의원 "성노예도 반인도범죄…역사로부터 도망쳐선 안돼" 2021-02-21 07:35:50
하원의장 1순위 후보로 꼽힌다. 뉴욕시 브루클린 동부와 퀸스 남서부를 지역구로 둔 제프리스 의원은 최근 문제가 되는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범죄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시작부터 증오범죄가 증가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로서는...
미 아시아계 겨냥 혐오범죄 우려 커져…의원들 "청문회 열겠다" 2021-02-20 05:08:14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말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84세 태국계 남성이 산책길에 공격을 당해 넘어져 머리를 부딪혀 숨진 데 이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선 91세 아시아계 남성이 밀쳐져 다쳤다. 뉴욕시에서도 16일 하루에만 아시아계 여성을 겨냥한 폭행이 3건이나 벌어졌다. zo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