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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핵심도 반기? 文 레임덕설 흘러나온 까닭 [정치TMI] 2021-02-27 09:30:02
"단임제 국가에서 레임덕은 운명이다. 가장 어리석은 권력은 레임덕이 안 온다고 믿거나 레임덕을 막으려고 애쓰는 권력"이라고 말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검찰개혁 속도조절론을 놓고 당청이 대립하는 양상이 연출된 것과 관련해 "일부 여당 인사들이 문 대통령보다 자기 안위가 먼저라고...
홍준표 "MB도 훅 갔다…'레임덕' 文, 하산 준비나 하라" 2021-02-18 09:57:48
"단임제 대통령이 레임덕이 없을 수 있겠는가"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그만 억지 부리고 하산 준비나 하시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분이라면 최소한의 도리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 대선 후보가 맞나"라고 대응했다. 그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1야당의...
[시론] 가짜 성장과 진짜 성장 2021-01-27 18:01:01
5년 단임제의 변덕스러운 정치체제였지만, 국회와 청와대 등의 정치세력과 공무원과 전문가 그룹의 정책 세력 사이에 상호 존중하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현 정부에서는 양자의 관계가 상하 또는 주종관계로 전락했고, 정치 논리를 따라가지 않는 정책 세력은 반개혁세력으로 내몰리고 있다. 생산성 증대나 경쟁력 강화,...
[시론] 對北정책, 100m경주 아닌 마라톤이어야 2021-01-10 18:19:16
문이 닫혔다. 우리의 5년 단임제를 북한이 활용해왔기 때문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임기 내 성과에 급급해 표현의 자유와 같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나 핵 위협과 같은 생존권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남북 관계의 역사 속에서 정부 역할은 100m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임기 내 승리의 트로피를 쟁취하려 들면 안...
'문재인 정권 4년차 징크스' 촉발시킨 '추-윤·조국 사태' [홍영식의 정치판] 2020-12-27 11:04:11
단임제의 한계다. 여권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비롯, 소위 개혁 입법으로 내세웠던 것을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를 강행한 것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내년으로 넘어가면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그 직후엔 본격 대선국면이 전개되기 때문에 올해 밖에 시한이 없다는 것이 여당의 판단이다....
[사설] "2023년부터 나랏빚 갚겠다"는 獨 메르켈의 '책임 정치' 2020-12-08 17:45:48
5년 단임제라지만 최소한의 자기 책무는 확실하게 지는 게 책임 정치의 출발일 것이다. ‘고통분담과 희망’을 함께 언급한 메르켈에 대해 “비전, 이데올로기 같은 말을 언급하지 않는 등 실용주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반대세력과의 갈등을 진정시키는 능력이 있다”(파이낸셜타임스)는 평가가 과찬으로 들리지 않는다.
이낙연 "친문 눈치 안본다…文 잘못하면 당연히 지적할 것" [종합] 2020-11-17 12:18:36
단임제인 우리나라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이 퇴임 후 안전장치에 대해 고민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그런 고민을 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런 낌새를 못 느꼈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낙연 "부동산정책 뼈아픈 패착…전세난은 '가구분리' 때문" 2020-11-17 11:56:56
단임제인 우리나라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이 퇴임 후 안전장치에 대해 고민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그런 고민을 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런 낌새를 못 느꼈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낙연 "누가 잘못? 尹은 본질적 문제, 秋는 스타일이 문제" 2020-11-17 11:23:18
단임제인 우리나라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이 퇴임 후 안전장치에 대해 고민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그런 고민을 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런 낌새를 못 느꼈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문재인 '뉴딜정책'과 박근혜 '창조경제'의 공통점 [노경목의 미래노트] 2020-11-01 05:17:35
뿌리깊은 문제이기 때문이다. 5년 단임제 대통령의 의지나 진정성으로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대통령과 정부가 반성해야할 부분도 있다. 자신의 임기 내에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선전하고 예산부터 쏟아붓는 행위를 지양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문재인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