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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주 4.5일 법제화하라"는 현대차·기아노조 2024-05-08 18:02:21
금속노조 기아차지부(기아 노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지난 2일 보낸 ‘주 4.5일제 법제화 제안 건’ 공문의 핵심 내용이다. 기아 노조는 6개 문단에 걸쳐 “올해 임단협에서 주 4.5일제 도입을 회사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며, 이른 시일 내 주 4.5일제 법제화와 관련해 당 대표와 논의할...
"주 4.5일 법제화하라"…민주당에 요구한 현대차·기아 노조 2024-05-08 17:38:54
금속노조 기아차지부(기아 노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지난 2일 보낸 ‘주 4.5일제 법제화 제안 건’ 공문의 핵심 내용이다. 기아 노조는 6개 문단에 걸쳐 “올해 임단협에서 주 4.5일제 도입을 회사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며, 이른 시일 내 주 4.5일제 법제화와 관련해 당 대표와 논의할...
[다산칼럼] 민생 못 살리는 민생회복지원금 2024-05-02 18:32:59
물가가 안정된 가운데 임금도 물가에 연동해서 올라가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언론에 언급되는 또 다른 민생 관련 자료는 은행 연체율이다. 중소기업과 가계의 연체율은 올 2월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개인이 이자를 제때 낼 만큼 소득이 충분치 않다는 뜻이다. 심지어 코로나19 초창기보다...
尹·李 회담 다음날…'특검·특별법 총공세' 예고한 민주당 2024-04-30 18:47:32
조국혁신당과 진보당까지 22대 국회 당선인 149명을 모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반노동 정책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과 최저임금 차등 실시 거론 등을 비판했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中, '경제정책 방향 제시' 공산당 3중전회 7월 개최(종합) 2024-04-30 17:39:22
불확실성이 분명히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5년 주기 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사이에 7차례 열리는 전체회의 3중전회는 그간 중대한 경제 정책 방향이 제시돼온 행사다. 덩샤오핑이 주도한 1978년 11기 3중전회는 '마오쩌둥 시대'에 마침표를 찍으며 그 유명한 개혁·개방 노선을 공식화했고, 앞으로 당은 경제...
4월 29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슈퍼 엔저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29 08:02:45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건데요. 오히려 수입 물가 상승이 일본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제1의 힘’이라 칭하며, 이를 먼저 평가하는 것이 물가 상승 판별의 우선순위라고 말했습니다. 닛케이 신문에서는 우에다 총재가 언급한 ‘기조적’이라는 단어에...
[사설] 소비·수출이 이끈 1분기 '깜짝 성장'…역시 관건은 민간 활력 2024-04-25 18:16:07
환율, 유가, 금리, 물가, 임금 모두 만만찮다. 국내외 경제 여건 모두 여전히 불안하다. 제2의 양곡법 등 반시장적 입법을 밀어붙이는 거대 야당의 움직임도 걱정스럽다. 모처럼 켜진 경제의 청신호를 살려나가야 한다. 총선 때 근거 없는 ‘경제폭망론’을 되풀이한 더불어민주당은 1분기 GDP 통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용혜인 "전국민 25만원, 두 번이라도 줘야…민노총 틀렸다" 2024-04-24 16:09:00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민생회복지원금이 '고물가 후과를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은 틀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박한 수준에서라도 실질임금을 보충한다는 점에서 노동자들의 민생에 득이면 득이지, 결코 손해가 아니다"며 "노동의 이해를 대표하는 조직이 민생회복지원금을 부러...
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2024-04-18 18:38:22
1인당 쌀 소비량은 56.4㎏으로, 30년 전에 비해 반 토막 난 상황에서 쌀의 공급 과잉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15명 이내로 구성하는 양곡수급관리위에 당연직 공무원과 유통·소비자단체 대표뿐 아니라 5인 이상 생산자단체 대표를 포함하도록 한 점도 문제로 꼽힌다. 노사정 위원들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다산칼럼] '회고적 투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2024-04-16 17:59:07
정부의 부동산 가격 상승,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수많은 악재를 코로나19 위기 탓으로 돌렸고, 현금 포퓰리즘으로 승부를 갈랐다. 비교하면 한 위원장은 선거에 순수했다. 4·10 선거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