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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보초 3만년간 5차례 멸종위기 극복…이번엔 미지수 2018-05-29 10:50:10
연구팀은 대보초가 약 3만 년에 걸쳐 대륙의 얼음층이 늘거나 줄면서 초래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10년간 연구를 해왔다. 우선 수중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과거에 산호초가 살았을 곳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가려낸 뒤 20곳에 구멍을 뚫어 화석과 침전물이 있는 암석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마지막 빙하기에...
물 부족 '세기의 문제' 급부상…나사 "19개 지역 취약" 2018-05-17 11:42:09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육지를 덮고 있는 대륙 빙하와 빙하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유실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로델은 케이프타운 다음 지역이 어디인지 콕 찍어서 밝히지는 않았지만 물 부족에 대비한 세심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 지역이 가뭄의 영향을 받게 된다"며 "오로지 담수 만을...
새 지질시대 '인류세'를 맞이한 지구는 2018-05-04 13:35:51
살아가는 사람들 삶을 담아낸다. 아메리카 대륙 끝 파타고니아, 메콩강, 사하라사막, 갈라파고스제도, 아마존 열대우림, 파나마운하,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분지, 콜롬비아 북부 판자촌, 리우데자네이루 빈민 주거지, 중국 톈진 에코시티 등 책이 망라하는 무대는 광활하다. 책 주인공은 인간이 지구에 일으킨 문제를 해결...
병만족, 드디어 남극 밟다…SBS '정글의 법칙'서 내일 공개 2018-04-12 16:07:35
대륙을 밟는 데 성공했다. SBS TV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한 팀의 남극 탐험기를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에서 처음 볼 수 있다고 12일 소개했다. '정글의 법칙' 남극 편은 지난 1월 방송 300회를 맞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국내 여러 예능이 남극행에 도전했지만...
기후변화 탓 대서양 해류 덜 돈다…극단적 기상 빈발 우려 2018-04-12 15:41:39
것은 녹아내리는 북극권 그린란드 대륙빙하다. 여기에 기후변화 탓에 대서양 기후 환경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AMOC의 속도 저하는 지구 전체의 해류 시스템 변화와 해양의 기온과 염분 차이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지적했다. 대서양 북쪽으로 흘러간 따스한 지표수가 찬 기온 탓에 냉각되고 염분 농도가 매우...
[여행의 향기] 유럽 10大 골프코스 4곳 보유한 프랑스… 아마골퍼 '佛타오르네' 2018-04-08 16:36:28
대륙대항전 라이더컵이 파리 더 골프내셔널의 알바트로스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의 골프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데다 명승지 근처에 있어서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계적인 골프대회까지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프랑스로 골프 여행을 떠나보자.◆에비앙, lpga대회 열리는 명문...
해수면 상승 경보…남극 해저빙하 훨씬 빨리 녹고있다 2018-04-03 09:57:54
온도가 조금만 상승해도 매년 남극 해저면에 닿아있는 대륙빙하(ice sheet)의 가장자리가 5m씩 녹아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극 해저에서 바닷물과 해저면, 대륙빙하가 맞닿는 지점인 대륙빙하의 가장자리를 측정한 수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유럽우주국(ESA)의 크라이오샛-2(CryoSat-2)...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세계 최초 남극 빙붕 붕괴지역 탐사 2018-03-27 08:00:03
대륙 위의 빙하가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있는 두께 약 200∼900m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다. 빙붕이 무너지거나 녹는 것은 해수면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남극 라센 C 빙붕이 붕괴하면서 경기도 절반 크기의 얼음 덩어리인 빙산 'A-68'이 떨어져 나왔다. 빙붕으로 덮여...
'세계적 명소' 아르헨티나 아치모양 빙하, 2년만에 다시 붕괴 2018-03-13 05:56:28
큰 빙하인 파타고니아 대륙 빙하에서 떨어져 나왔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자연 국경인 안데스 산등성이에 200㎢에 걸쳐 형성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매일 1.7m씩 이동하며 주기적으로 얼음 장벽을 만든다. 일명 '하얀 거인'이라고 불리는 얼음 장벽 전면부의 높이는 약 20층짜리 건물에 해당하는 해발 70m에...
북반구 겨울 혹한·눈폭탄 이젠 다반사 되나 2018-03-02 13:44:11
주변에 국한돼 머물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극 빙하가 녹을 때의 더 많은 온기가 바다에서 공기로 방출되는데 이것이 최대 30km에 달하는 대기권에 영향을 미치면서 '폴라 보텍스'를 약하게 한다는 게 크레치머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폴라 보텍스의 약화로 "북극에서 빠져나온 차가운 공기가 러시아와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