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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사망' 중대장, 심리 안정차 귀향 2024-05-31 17:20:22
검토해야 할 자료가 많아 수사대상자인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을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정식 입건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도 인제의 모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지만 상태가 악화...
대구시, 지역특화 레전드 50+ 본격 추진 2024-05-30 16:15:21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이다.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훈련병 사망' 수사 속도 낸다…경찰, 동료 훈련병 진술 확보 2024-05-30 09:53:05
조사 이후 경찰은 수사대상자인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을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정식 입건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현재로서는 입건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망한 훈련병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연병장을 구보로 돌고 중간...
얼차려 받던 훈련병 사망 '중대장 신상털기'…젠더갈등으로 번졌다 2024-05-30 08:42:01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대위)의 신상정보가 온라인상에 확산해 논란이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군기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해당 지휘관의 신상정보라며 이름과 나이, 출신 대학 및 학과 등과 함께 사진까지 퍼져나갔다. 해당 지휘관이 여성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성별을...
부모부터 삼남매까지…"우리는 봉사 패밀리" 2024-05-28 15:37:33
위한 전문가정위탁부모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돌본 위탁 아동만 26명이다. 부부의 봉사 정신을 보고 자란 삼남매도 봉사에 앞장서 왔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장남인 성현씨(육군 제1보병사단 대위)는 2014년 고등학생 때부터 50차례 이상 헌혈해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자 금장을 받았다. 서연씨(육군...
'사망 훈련병' 가혹행위 있었나…중대장 등 수사 2024-05-28 14:17:51
숨진 사건과 관련해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대위) 등 간부 2명이 수사를 받게 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 당국은 해당 중대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취지로 사건을 이날 강원경찰청으로 넘겼다. 군 당국이 이들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경찰은 군에서 넘긴 사건 기록 ...
부르키나파소 군부 통치 최대 5년 연장 2024-05-27 17:13:57
끝에 그해 9월 당시 육군 대위 트라오레를 수반으로 하는 군정이 폭력 사태를 막겠다며 권력을 장악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트라오레는 같은 해 10월 임시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민정 이양을 위한 선거 일정으로 2024년 7월을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사설] 군 간부 대이탈…국방까지 흔드는 포퓰리즘의 그늘 2024-05-26 18:44:31
사실은 두말할 필요 없다. 그런데 중·상사, 대위급 이하 간부의 유례없는 ‘탈출 러시’와 초급 장교 모집 미달이 맞물려 군 간부 인력 수급 생태계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실정이다. 북한과 총구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심각한 안보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이들이 군을 떠나는 이유는 최근 2~3년 새 더 벌어진 민간 기업...
우크라 조종사들 美 본토서 F-16 훈련 마쳐 2024-05-24 21:48:29
보도했다. 미국 주방위군 대변인 에린 해니건 대위는 "훈련 수료는 F-16의 우크라이나 영공 배치에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보안상 이유로 훈련을 마친 파일럿 숫자나 종료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군은 작년 10월부터 애리조나주 투손에 있는 모리스 주방위군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
軍간부 9000명 전역…'국방 허리' 휘청 2024-05-24 18:23:40
43%로 가장 비중이 컸다. 전투력의 근간인 중·상사, 대위급 이하 간부의 유례없는 ‘탈출 러시’와 초급 장교 모집 미달이 맞물려 군의 간부 인력 수급 생태계가 송두리째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2023년 제대한 장교 및 준·부사관은 9481명이었다. 전년(7639명)보다 24.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