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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치료율 높일 내시경·복강경 신기술 개발 2019-03-03 12:00:07
인체 조직 내부에 뿌리면, 종양 부분만 다른 색깔로 보이게 할 수 있다. 이후 레이저를 쏴 암세포만 사멸하도록 유도하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실제 대장암과 복막 전이암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진단과 치료 효과가 좋았다. 나 건 교수는 "내시경이나 복강경을 적용할 수 있는 암 질환이면 대부분 적용할 수...
"대장암 성장 촉진하는 대사물질 찾아냈다" 2019-02-26 15:02:40
염증세포 양쪽에서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아울러 대장암에 걸린 생쥐에 EpOME를 투여하자 종양의 숫자가 늘고 크기도 확대됐다. EpOME는 식물성 기름과 붉은색 육류에 많은 리놀레산(linoleic acid)의 대사물질이다. 따라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을 과다 섭취하면 세포 조직의...
대장암 수술환자 고령에 폐 질환 있을수록 생존율 낮아 2019-02-07 10:15:40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서울대병원에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장암 수술을 받은 여성 환자 1천815명(65세 이상 819명, 65세 미만 99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65세 이상 환자에게서 수술 뒤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았다. 5년 종양 특이 생존율(종양의 재발 등과 관련한 생존율)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없었으나,...
[양재준 기자의 알투바이오] "얘가 항암제야? 치료제야?"…유산균의 변신 2019-01-28 16:55:07
몸 속 대장에서 살고 있는 유익균들인데요. 유산균은 장 속에 살면서 해로운 세균을 물리치는 성질이 있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체에 서식하는 장내 미생물을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투바이오에서는...
미 연구팀 "만성 장염과 결장암 연관성 동물실험 확인" 2019-01-14 17:43:34
있는 대장에서 IL -10과 IRF 8이 서로 연관 작용을 하는지, 만약 한다면 어떤 작용을 하는지 계속 연구하고, IRF 8이 대장암 억제세포로 기능한다는 가설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선 대장막 상피세포에서 IRF 8을 제거한 생쥐에 실험해 이 가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많이 발견했다. 이런 생쥐는 만성 염증에 더...
"암 진단 5개월 전부터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상승" 2018-12-24 11:12:30
중에서도 폐암과 대장암 환자 그리고 암 3기 또는 4기 환자가 이러한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발생률이 뇌경색 발생률보다 약간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암이 신체의 혈액 응고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나비 박사는 해석했다. 혈액 속을 떠도는 순환 종양 세포(CTC: circulating tumor...
"남성 빈혈, 위암·대장암 신호일 수도…검사 필요" 2018-11-28 11:25:34
종양내과 유영진 교수는 만약 남성에게 빈혈 증상이 생겼다면 위암이나 대장암이 발병했다는 신호일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유 교수는 "남성의 경우 여성과 달리 생리로 인한 출혈이 없는데도, 빈혈이 있다는 건 몸속 어디선가 피가 샌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특히 중년이라면 위암, 대장암이...
"복막까지 전이된 대장암 환자…하이펙 등 다양한 치료법 고려해야" 2018-11-02 17:23:12
했다. 김 교수는 대장암을 수술로 치료하는 외과의사다. 복막으로 전이된 암 환자의 복강 내 암 덩어리를 모두 떼어내는 종양감축수술을 한 뒤 42~43도 정도 고온으로 중탕한 항암제를 복강으로 흘려주는 하이펙 치료를 한다. 지난해에는 대장항문학회 학술지에 국내 처음 하이펙의 장단점을 발표했다. 지난 3월 논문상도...
"로봇수술, 개복·복강경 수술보다 장점 많아, 흉터 적고 안전…하루빨리 건보 적용되길" 2018-10-26 18:13:33
생긴 종양을 세계 처음 로봇으로 수술한 의사다. 최근에는 로봇을 활용해 전립샘암과 담낭암을 함께 잘라내는 수술에 성공했다.초기 로봇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담낭 수술, 난소절제술, 자궁근종 수술 등에만 적용됐다. 점차 전립샘, 위, 대장 수술 등으로 확대됐다. 최 교수는 “정교한 연결술이 필요한 췌장 수술,...
"완치 어려운 염증성 장질환…줄기세포 치료 시대 열릴 것" 2018-10-19 17:35:03
했다.김 교수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과 소장·대장 종양 등을 치료하는 소화기내과 의사다. 면역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의 합병증 발생 여부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찾는 연구를 하고 있다. 줄기세포를 활용해 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는 연구도 한다.염증성 장질환은 입부터 항문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