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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격전지 바흐무트 포위나선 러…시 북쪽마을 점령 재주장 2023-01-31 22:20:43
경우 도네츠크주의 주요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와 슬라뱐스크로 진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주력 부대인 와그너 그룹부터 전과자 출신 군인, 새로 충원한 동원병까지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치며 바흐무트를 남북에서 압박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는 바흐무트를 방어하고...
러 침공 예측했던 우크라 정보수장 "크림반도 되찾을 것" 2023-01-31 19:20:47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의 점령지를 늘리는 데 집중하리라는 것이 부다노우 국장의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국경 북쪽에 있는 벨라루스에 주둔중인 러시아군이 다시 우크라이나 침공에 가세할 개연성은 낮으며, 우크라이나군의 주의와 병력을 분산시키려는 시도에 불과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부다노우 국장은 또...
"우크라 로켓에 참호 파던 러시아 노동자 80여명 사망" 2023-01-12 15:48:47
새해 전야인 작년 12월 31일 러시아군 점령지인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에서 러시아군 신병 임시숙소로 쓰이던 건물이 우크라이나군의 HIMARS 공격을 받아 러시아군 병사 약 400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약 한 주만에 나왔다. 러시아군이 밝힌 사망자 수는 이보다 훨씬 적은 89명이지만, 피해사실을...
우크라판 '사랑과 전쟁' 위기의 부부들…"그래도 둘이라 버틴다" 2023-01-10 10:51:02
탄광도시 시베르스크. 이곳의 한 지하 대피소에서 10개월을 지낸 올렉산더(68)와 루드밀라(66) 뮤레네츠 부부는 요즘 사이가 그리 좋지 못하다. 결혼한 뒤로 40년간 이렇게 긴 시간을 붙어있던 적이 없었는데 전쟁통에 춥고 비좁은 대피소에서 줄곧 함께 생활하다 보니 툭하면 말다툼이 오가곤 한다. 우크라이나 동부...
러, 크림·쿠릴 등 타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 유포자 처벌 추진 2023-01-09 16:26:29
이투루프, 쿠나시르, 시코탄, 하보마이 등 남쿠릴열도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도 양국 간 영토 분쟁 대상이 되고 있다. 새 법안에 따르면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점령해 병합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4개 지역(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 자포리자주, 헤르손주)을 우크라이나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유포할...
'36시간 휴전' 무색…러 "성탄절에 점령지 발전소 2곳 피격" 2023-01-08 19:06:08
피격" 우크라 "러군 도네츠크 주요도시 로켓 공격"…바흐무트에서도 포성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정교회 성탄절 기간에도 우크라이나의 발전 시설이나 도심 등에 포격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정교회 성탄절을 기념하자며 러시아군에 내린 '36시간' 휴전 명령은...
러시아 일방 휴전선언 했지만 우크라 전선에선 포성 계속 2023-01-06 22:02:13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시간으로 6일 낮 12시부터 '36시간 휴전'을 선언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포성은 계속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주요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를 로켓으로 두...
푸틴 휴전 실효성 '글쎄'…격전지에선 계속 치고받겠다 다짐 2023-01-06 15:40:39
따르면 돈바스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정부 수장 데니스 푸실린은 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휴전) 결정은 (러시아 측의) 선제공격에만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휴전이 적의 도발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며, 명절(성탄절) 기간에 적이 전선에서 자신들의 진지를 공...
에르도안, 휴전 선언 제의…푸틴 "점령지 러 영토로 인정해야" 2023-01-05 22:11:25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점령한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자포리자, 헤르손 등지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한다면 평화 협상에 나설 용의가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셈이다.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가스관 프로젝트와 원자력 발전소 건설 문제를 비롯해 에너지·무역 분야에서...
'최대 규모' 공습 바로 다음날…키이우, 새벽부터 또 공습경보 2022-12-30 15:11:49
나오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와 솔레다르 등 최대 격전지에서는 여전히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양국 평화협상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는) 도네츠크주를 장악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acui721@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