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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하는 차량에 손 슬쩍…'손목치기' 20대 보험사기단 2017-08-10 12:00:11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전모(21)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서울 강남·성북구의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량 사이드미러에 팔을 일부러 갖다 대는 '손목치기' 수법으로 20차례에 걸쳐 총...
5년 전 성폭행 신고 외면한 경찰관 견책 처분 2017-08-04 17:10:01
직접 경찰서에 방문해 진술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서울에 있던 피해 여성은 사건 트라우마로 지역에 다시 가기를 거부했고 A 경사는 별다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통화를 끝냈다.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면담하는 것은 물론, 주거지와 가까운 병원 해바라기 센터(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도 하지...
5년 만에 용기 낸 성폭행 신고…외면한 경찰 징계한다 2017-07-19 15:09:32
도봉경찰서는 특수강간 혐의 등으로 B씨를 구속하고 함께 사건 현장에 있었던 6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B씨 등은 2012년 전남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이던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B씨를 포함한 남성 6명과 A씨를 모텔로 데려간 여자친구 1명이 함께 있었다. A씨는 당시 심한...
경찰, 전태일 열사 동생 '집시법 위반' 체포 2017-07-18 18:29:56
도봉경찰서는 2015년 집회에서 경찰의 해산 명령에 따르지 않은 혐의(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등 위반)로 수배 중이던 전태일 열사 동생 전태삼(67)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씨는 2015년 1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과 정리해고 철폐를 위한 오체투지 과정에서 경찰의...
서울 경찰, 5년 전 '전남 성폭행 사건' 피의자 검거(종합) 2017-07-17 21:47:18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신고하려 했지만, 증거가 없어 또다시 신고 접수를 하지 못했다. 결국, B양은 도봉경찰서가 2011년 도봉구의 한 산에서 벌어진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해결한 것을 기억해 이 경찰서로 찾아갔다. 도봉서는 2012년 다른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다가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첩보를 입수한 뒤...
서울 경찰, 5년 전 '전남 성폭행 사건' 피의자 검거 2017-07-17 20:56:13
서울의 한 경찰서가 5년 전 전남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 피의자를 최근 붙잡아 구속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강간 혐의 등으로 A씨를 구속하고 함께 현장에 있던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2년 전남의 한 모텔에서 당시 여고생이던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사건...
고객 몰래 휴대전화 이중개통…'뒷돈' 챙긴 대리점장 구속 2017-07-17 12:00:08
이동통신대리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상습사기·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대리점장 A(29)씨를 구속하고, 업무상과실 장물 취득 혐의로 장물업자 B(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봉구의 이동통신대리점에서 고객...
'전분 살인사건' 피의자 "평소 회사에서 괴롭힘 당해" 주장 2017-06-28 09:37:35
서울 도봉구에서 옛 직장상사를 살해하고 돈을 훔친 뒤 범행을 숨기고자 전분을 시신에 뿌린 이모(29)씨는 피해자가 회사에서 자신을 괴롭힌 것에 앙심을 풀고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씨(구속)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5일...
'여중생 집단성폭행' 2심서 형량 높여…법원 "분노가 치민다" 2017-06-22 16:07:36
이 사건은 2012년 8월 도봉경찰서가 다른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다가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자들은 당초 진술을 거부했으나 경찰의 설득 끝에 2016년 3월 고소장을 냈다. 군 복무 중인 다른 피의자 11명은 군 법원에 넘겨졌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통사고 피해자예요"…경찰서 자주 찾은 보험사기범 덜미 2017-06-21 12:00:12
합의금을 챙겨온 40대가 교통사고 피해자로 경찰서를 자주 드나들다 결국 꼬리를 밟혀 쇠고랑을 찼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정모(49)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2009년 7월∼올해 5월 서울 도봉구 골목 일대에서 24차례나 서행하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힌 뒤 치료비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64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