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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화성공장 희생자 추모, 광교신사옥 업무개시' 2024-07-02 15:20:46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 신사옥 이주 및 업무 개시에 앞서 김세용 사장과 임원진이 경기도청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2일 밝혔다. GH는 이번 화재로 귀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신사옥 이전 행사를 취소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첫...
조지운 단장 "울산대, 융합학부 체제 개편…맞춤인재 양성" 2024-07-01 18:34:32
도시형 오픈 캠퍼스’ 구축 방안도 제시했다. 울산대는 시공을 초월한 캠퍼스인 ‘유비캠(UbiCam)’을 도심 및 주력 산업 단지 6곳에 조성해 기업 재직자 재교육과 시민 평생교육, 청년 창업 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기술·기능 교육과 가족 대상 한국어...
양재역·청량리역 등 '한국형 화이트존'으로 복합개발 2024-07-01 11:08:08
지식산업센터, 스마트의류 R&D센터, 청년 근로자 주택 등이 들어서는 '콤팩트 타운'으로 만든다. 반석역 환승주차장 일대에는 청년 임대주택과 신혼희망타운, 공동육아나눔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후보지는 구체적 개발계획을 담은 관할 지자체의 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에 이어...
[다산칼럼] 규제의 덫이 아니라 지옥이다 2024-06-30 17:38:37
있었다. 정년제도는 근로자를 함부로 해고하지 말라는 사회적 합의였다. 그 선한 의도가 이제는 과학자의 직장을 빼앗는 규제로 성격이 바뀌었다. 보도에 따르면 그분을 계속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지만, 미미하고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저런 눈치가 보였던 탓일 거다. 이렇게 규제는 세상의 변화나 본인의...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초 도시개발사업 진출…리딩 디벨로퍼로 변신 2024-06-27 16:28:24
신도시급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민간 도시개발과 주거와 휴양·업무·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복합용도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HDC현산은 신뢰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정도경영 원칙에 따라 기업 지배구조를 건전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SH공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장기전세주택 853가구 모집 2024-06-27 14:06:32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고령자, 다자녀(3자녀 이상), 국가유공자 등이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청약은 순위에 따라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
이철우 경북지사 "대한민국 위기 극복, 국토 밸류업 위해 완전한 자치권 확보해야" 2024-06-26 16:17:50
근로자가 단축 근무하면 정부 보전액인 200만원에 더해 400만원까지 통상임금을 지원한다. 온종일 완전 돌봄 정착과 여성의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일자리편의점도 운영한다. 일과 돌봄을 병행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 1일에서 3개월 단기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저출생은 단기간 또는 현금성 지원으로...
푸드·관광·돌봄…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 도시' 구미 2024-06-26 16:01:21
도시 구미구미시가 일과 육아 양립을 위한 돌봄과 교육에 대대적인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인구가 40만을 위협받고 있지만 주출산 연령대(25~39세) 인구가 경북 도내에서 1위(8만5135명)여서 저출생 극복과 인구 반등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국가유공자급으로 대우하는 각종 시책을...
"그래도 한국 가고 싶어" 발칵…중국인들 폭발한 이유 2024-06-25 20:36:51
근로자들은 임금과 복리후생 측면에서 한국 근로자보다 열악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사후 처리에 있어 한국 기업과 정부가 한국인들과 다르게 대우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 내 중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다수 매체가 한국의 노동 환경이 열악하다고 비판하고 나섰지만, ...
상가 텅텅, 호텔 건물은 매물로…'살기좋은 도시' 세종의 현주소 2024-06-25 17:36:04
3일 한국지역경영원의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균연령(37.7세), 상용직 근로자 비중(86.7%) 등 인구와 소득, 재정 면에서 최상위 수준을 보인 결과다. 2012년 출범 이후 12년 만에 인구 39만 명의 중견 도시로 성장했지만, 한쪽에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