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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갑' '리틀 포레스트' 리메이크작 흥행에 원작도 재개봉 2018-04-02 09:03:31
재개봉한다. 100만 부 이상 팔린 이치카와 다쿠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멜로영화로 꼽힌다. 일본 개봉 당시 400만 명을 불러모았고, 2005년 국내에서도 16만7천 명이 관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을 리메이크한 손예진·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
[시도지사 일정](31일ㆍ토) 2018-03-31 10:00:04
박원순 서울시장 15:00 에너지자립마을 100개 기념 타운홀미팅 (서울시청 다목적홀) ▲ 유정복 인천시장 10:00 제73회 식목일 행사 (인천환경공단남항사업소) ▲ 김기현 울산시장 11:00 제19회 울산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종하체육관) 14:00 제21회 울산광역시장배 탁구대회(전하체육센터) 15:00 제16회 청소년...
'바베트의 만찬' 주연배우 스테판 오드랑 별세 2018-03-27 22:19:12
카렌 블릭센의 동명의 소설을 덴마크 출신의 가브리엘 악셀 감독이 영화화한 '바베트의 만찬'에서 오드랑은 프랑스에서 요리사로 활동한 과거를 감추고 19세기 덴마크의 금욕주의적인 마을로 들어와 하녀로 살던 바베트 역을 맡았다. 오드랑은 음식과 요리가 가진 화합의 힘을 섬세하고 따뜻한 연기로 보여줬다는...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종전 43년, 하지만 우리에겐 끝나지 않은 베트남전 2018-03-27 07:30:01
동명 영화의 한 대목) #2. "새벽 4시, 마을에 폭격이 시작돼 가족과 함께 방공호에 숨었습니다. 총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알아들을 수 없는 말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군인이 총구를 들이밀며 외쳤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어깨에 호랑이 마크가 새겨진 군복 차림의 한국군 병사들이 온 마을 사람을 논으로 끌고 간 뒤 총을...
'7년의밤' 정유정 작가 "장동건 싸이코패스 연기 놀라워" 2018-03-23 07:05:01
이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동명의 영화가 오는 28일 개봉하기 때문이다. '7년의 밤'은 국내 순문학에서 보기 드문 강력한 서사로 55만 독자를 모으며 스타 작가로 우뚝 선 정유정(51) 작가의 대표작이다. 영화 내용과 함께 원작자인 정 작가가 이 영화를 어떻게 봤을지도 팬들에게는 관심거리다. 시사회 전 편집본을...
'7년의 밤' 추창민 감독 "원작소설의 깊이 포기할 수 없었다" 2018-03-22 15:56:08
28일 개봉한다. 원작인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워낙 널리 읽혔고, '광해, 왕이 된 남자'로 1천232만명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이어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2016년 봄 촬영을 마쳤지만 2년 가까이 개봉이 늦춰지면서 뒷말도 많았다. 이야기는 7년 전 발생한 우발적 살인사건에서 시작한다. 세령마을의...
씁쓸하고 먹먹하다…부성애가 빚어낸 비극 '7년의 밤' 2018-03-22 09:27:10
정유정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으며, 전작 '광해'(1231만명)로 천만 감독 대열에 오른 추창민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로 탄생했다.추 감독은 21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원작이 너무 뛰어나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는 점이 가장 어려웠다. 뛰어난 문학성을 어떻게...
[스포없는리뷰] 임순례와 김태리의 마법 ‘리틀 포레스트’ 2018-03-04 09:00:00
방문한다. 쌀과 사과가 유명한 시골 마을은 물건을 사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하는 외지다. 아픈 곳만 콕콕 집어내는 은행원 은숙(진기주)과 ‘코찔찔이’ 재하(류준열)는 초등학교 때부터 인연이 닿은 고향 친구. 고향으로 도피한, 고향으로 돌아온, 고향을 떠나고 싶은 세 사람은 대한민국 사계절을 온 몸으로 맞아낸...
"여한이 없다"…'7년의 밤' 류승룡X장동건이 펼친 폭발적 심리 연기 2018-02-27 14:40:15
안개가 자욱한 마을 등 공간과 압도적인 분위기는 영화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구현돼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이 공간들은 10개월간의 로케이션으로 전국 각지를 누빈 끝에 완성됐다. 추 감독은 "세령마을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자연의 느낌이 강한 곳이어야 했다. 전국을 뒤져서 찾아낸 곳은 전화도...
"일본도 요즘 영화로 힐링…한국도 같은 느낌이었으면" 2018-02-22 18:19:12
들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마을 풍경을 표현하는 건 영화라서 가능한 일이죠. 오이타현의 한 마을에 세트를 세우고 한 달간 촬영했어요. 주변 풍경은 실제 거리를 조금씩 가공했고요. 세트를 조금씩 부수고 더럽혀 가면서 현대를 표현하는 건 상당히 영화적인 일이었어요." 잡화점 주인 나미야의 정성을 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