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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폭행에 '낑' 소리도 못 냈다…구미 강아지 학대 '공분' 2023-08-11 08:43:23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비영리단체 반려동물구조협회는 지난 8일 오후 10시께 구미시 봉곡동에서 일어난 동물학대 사건을 고발했다. 협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8일 학대 영상을 게재한 데 이어 9일 긴급 격리 조치했다고 전했다. 반려견 학대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견주...
"車 3000만원 싼데 이럴 수가…" 40대 아빠도 줄섰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08-05 07:00:02
반려동물을 태우기 좋습니다. 모델Y RWD의 트렁크를 열어 봅니다. SUV답게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최대 2158L의 적재 공간을 갖췄습니다. 7인승 대형 SUV 모델X보다 오히려 더 넓어 보입니다. 뒷좌석을 접으면 2명 정도 차박도 가능합니다. 뒷좌석도 여유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물론이고 성인 2명이 앉아도...
험난한 남미 정글 넘는 이민자 사상 최대…"20%는 미성년자" 2023-08-05 01:45:56
많은 야생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발걸음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던 이곳은 지난 2∼3년 전부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로 향하는 이주민의 주요 도보 이동 통로가 된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정글을 통과하는 데 성인 기준으로 열흘가량 소요된다고 말한다. 다만, 정글을 넘다 탈진하거나, 야생동물이나 범죄자 습격을 ...
車에 실려 가던 美 경찰견 떼죽음…이유는 '에어컨 고장' 2023-07-31 17:45:58
33.3도였지만 차량 운전자는 개들이 짖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 화물칸 에어컨이 고장 났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컨이 고장이 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동물 학대 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화물칸에 사용되던 에어컨 장치의 기계 고장 때문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물보호...
"장필순 측이 폐업 강요"…반려견 열사병 사망 업체의 항변 2023-07-31 11:16:39
그 지인들은 저희를 동물학대로 고소하신다고 한다"며 "저희는 경찰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고, 죄가 있다면 벌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필순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길에서 구조한 후 가족이 된 반려견 까뮈가 애견 호텔 측 과실로 열사병으로 숨진 사실을 전했다. 장필순은 "제가 없으면 불안해보이던...
에어컨 고장차 실려가던 경찰견 떼죽음 2023-07-31 08:33:33
기온은 33.3도였다. 동물보호단체 호버트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제니퍼 호퍼는 "개들이 열사병 징후를 보였다"며 "침을 뱉고, 비틀거리고, 구토하고, 경련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운전자가 "개들이 짖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 화물칸 에어컨이 고장 났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화물칸이 운전석과...
경찰견 여럿 잡은 美 폭염…에어컨 고장 車에 실려 가다 떼죽음 2023-07-31 08:08:14
기온은 33.3도였다. 동물보호단체 호버트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제니퍼 호퍼는 "개들이 열사병 징후를 보였다"며 "침을 뱉고, 비틀거리고, 구토하고, 경련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운전자가 "개들이 짖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 화물칸 에어컨이 고장 났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화물칸이 운전석과...
13년 만에 돌아온 작가들의 작가…"당신은 돌이 되는 법을 아시나요" 2023-07-27 18:06:42
‘동물의 왕국’에서 따온 영상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김범은 우리가 약육강식의 논리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임신한 망치’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사물에도 생명력과 영혼이 있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망치의 손잡이 부분을 임산부의 배처럼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뭔가를 두드려...
"악취 심해요" 신고에 문 열었더니…믿을 수 없는 광경에 경악 2023-07-27 11:11:13
2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시, 동물보호단체는 포항 남구 동해면에 있는 한 빌라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119대원 등이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자, 집 안에선 방치돼 있던 시츄 50마리가 발견됐다. 이 중 2마리는 폐사한 상태였으며, 나머지 48마리는 오랜 기...
반려견 죽이고 거주지에 불 지른 50대 여성 '집행유예' 2023-07-21 23:00:53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현존건조물방화미수,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9·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호관찰과 정신질환 치료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9일 오전 2시39분께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에서 반려견의 목을 졸라 죽이고, 같은 날 오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