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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단장회의 "동성애 합법화 국가인권정책 반대" 2018-08-01 09:36:57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하려는 독소조항을 포함하는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의 국무회의 통과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성평등 정책이 기본계획안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한다"며 "기본계획안에 있는...
노정희 "상고심 개선은 상고허가제로 해결…재도입 검토해야" 2018-07-24 16:23:22
국가보안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성애와 관련해서는 "동성애는 개인의 성향으로 동성애라는 성적 취향만으로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동성혼에 대해서는 현행법이 허용하기 어렵다는 결정이 있었고 이 해석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동원 "재판거래 존재할 수 없다 믿어…수사로 의혹 해소돼야" 2018-07-22 12:02:25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동성결혼에 대해서는 "현행법상으로는 동성혼이 인정될 수 없다"고, 낙태죄에 대해서는 "모자보건법 등에서 정한 예외가 아닌 한 낙태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나라의 난민인정률이 낮다고 해서 쉽게 비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난민 신청이 불법체류자의...
역사서로 살피는 조선시대 여성과 무인의 위상 2018-07-20 18:39:09
초혼 연령은 대략 16∼19세였다. 저자는 동성동본 혼인 금지에 관한 고정관념도 깨트린다. 그는 17∼19세기 호적을 보면 동성혼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 동성동본혼도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다만 동성동본혼을 하는 계층은 양반보다는 상민과 천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혼 절차는 여성에게 분명히 불리했다. 조선시대 최고...
'대법원에 반기 든 판사 징계추진' 수사…재판도 개입했나(종합2보) 2018-07-12 17:22:28
향후 동성혼, 복지문제, 경제문제, 난민문제 등 소수자 보호가 필요한 영역까지 확대될 걸 우려하고 있었다"며 "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법의 발전을 방해하기 위한 문건이 작성돼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근 김모 부장판사도 참고인으로 소환해 판결 이후 외압이나...
한·영국 동성커플 "합법부부인데 한국은 결혼이민 안 된대요" 2018-06-03 05:01:01
혼 후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지방자치단체, 대사관 등 국내외 수많은 기관의 문을 두드리며 권리 보장을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나라가 늘면서 윌리엄스씨처럼 결혼이민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차별을 겪는 국제결혼 배우자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미 법원, 동성커플 친권분쟁서 '비생물학적 부모' 권리도 인정 2018-05-02 11:33:39
미 법원, 동성커플 친권분쟁서 '비생물학적 부모' 권리도 인정 인공수정 자녀 놓고 '생물학적 엄마'에 대한 공동친권 요구 소송서 승소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두 여성이 동성혼 관계일 때 인공수정으로 얻은 자녀의 친권을 놓고 벌인 법정 싸움에서 법원이 생물학적으로 아무 관계 없는...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보수 후보 단일화 수락" 2018-03-12 16:00:31
좌편향적 교육에 깊은 우려를 느낀다"며 "동성애와 동성혼을 반대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미래창의교육의 준엄한 부름을 받들어 추대를 수락한다"고 말했다.명 예비후보는 "학생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교육뿐이라고 확신한다"며 "원칙을 무시하고, 왜곡된 역사의식으로...
[허란 기자의 Global insight] '공정'의 문제 제기한 #미투 운동… 해시태그와 밀레니얼세대의 힘 2018-02-23 17:35:22
‘여성행진’ 동성혼 합법화 시위 모두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문제 인식이 물리적 공간으로 이어진 경우다.#미투 운동은 이제 시험대에 올랐다. 세계 각 산업과 권력의 정점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수많은 이름 없는 희생자를 대신해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독일 기민당 사무총장 꿰찬 '리틀 메르켈' 2018-02-20 19:18:06
쪽에선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고 동성혼을 반대한 점에 점수를 주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는 가톨릭 신자인 크람프-카렌바우어가 개신교인 메르켈 총리에게 소외감을 느끼던 독일 서남부 지역의 지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메르켈 총리 옆에 나란히 선 크람프-카렌바우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