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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발생 때마다 열대지역 어린이 수백만명 영양실조·후유증 2021-10-13 16:42:11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수온이 오르면서 약 4~7년 주기로 발생해 일부 지역에는 강수량이 줄어들며 가뭄을 가져오고 다른 지역에는 반대로 너무 많은 비를 뿌리는 등 강우 양상을 바꿔 놓는다. 이런 기상이변은 특히 열대지역의 농작물 작황에 큰 영향을 끼친다. 네이처와 AFP통신 등에...
갈라파고스 '멸종위기' 분홍 이구아나 211마리만 남아 2021-08-28 08:42:50
= 동태평양의 갈라파고스 제도에만 서식하는 희귀 동물인 분홍 이구아나의 개체 수가 200여 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현지시간) 에콰도르령인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관리당국은 분홍 이구아나 보존대책 수립을 위해 최근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남아있는 총 개체 수가 211마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부산대 기후물리연구단 "엘니뇨, 라니냐, 미래에는 사라질 수도 있다" 2021-08-27 08:47:33
변동성을 예측했다. ‘엘니뇨-남방진동(ENSO)’은 적도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균보다 높은 상태인 엘니뇨와 낮은 상태인 라니냐 사이의 순환을 말한다. 지난 1만1000년 동안 중단 없이 지속된 강력한 자연 기후 변동 현상이다. 연구진은 IBS의 슈퍼컴퓨터인 알레프(Aleph)를 이용해 해양 10㎞, 대기 25㎞의 전례 없는...
올해도 갈라파고스 부근에 몰려든 中어선단…에콰도르 감시 강화 2021-08-20 07:32:09
= 동태평양에 있는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 부근에 올해도 대규모 중국 어선단이 몰려와 에콰도르 당국이 긴장 속에 주시하고 있다. 에콰도르 해군은 갈라파고스 제도 부근에서 290척의 외국 어선이 조업 중이라며, 이들이 국내법·국제법을 준수하는지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해군에...
올해 첫 대서양 허리케인 엘사, 카리브해 섬나라들 위협 2021-07-03 00:16:06
5호 폭풍이라고 AP통신은 설명했다. 기후변화의 영향 속에 지난해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엔 역대 가장 많은 30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했는데, 올해 역시 작년 못지않게 바쁜 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태평양 열대성 폭풍 중에는 엔리케가 지난달 말 올 시즌 첫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멕시코 남서부 해안을 지난 바...
[생글기자 코너] 태평양에서 라니냐 현상…올해 장마 전망은 2021-06-14 09:02:32
서태평양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고, 동태평양의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이다. 이 같은 현상으로 인근 지역의 상승기류가 활발히 생성됨에 따라 우리나라 남쪽에는 하강기류가 형성돼 늦겨울부터 온난한 남풍기류가 유입되면서 3월 이상고온현상을 일으켰다. 5월에 나타난 때이른 장마의 원인도 역시 라니냐다....
[사진으로 보는 세상] 무너진 갈라파고스의 명물 바위 ‘다윈의 아치’…자연침식으로 기둥만 남아 2021-05-24 09:00:21
동태평양에 있는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의 명물 바위인 ‘다윈의 아치’가 지난 17일 무너져 두 개의 기둥만 남았다. 자연침식으로 가운데가 뚫려 마치 아치형 다리처럼 보였는데(작은 사진), 침식이 더해지면서 가운데 부분이 주저앉아 양쪽 돌기둥만 덩그러니 서 있다. 다른 지역과 고립돼 독특한 생태계를 보였던...
기후변화 때문에…최대 4만5천년전 인도네시아 동굴벽화 훼손 2021-05-14 11:14:23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갑작스러운 홍수, 폭염, 강한 태풍 등 기상이변을 가져온다. 인도네시아는 적도에 위치해 엘니뇨와 함께 라니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술라웨시섬 '마로스-빵끕' 지역에는 300개 이상의 석회동굴이 있고,...
작년 지구 기온 역대 '최고'…유엔 "기후 재앙" 경고 2021-04-20 16:06:32
중 한해에 속한다. 라니냐(적도 동태평양에서 저수온 현상)에도 기온이 가장 높았던 2016년, 2019년과 비슷하다.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1.2도 높았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아르헨티나 북부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의 많은 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일어났다. 러시아도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유난히 따뜻했다....
지구 작년 기온 역대 최고수준…유엔 '기후재앙' 경고 2021-04-20 15:43:37
가장 더운 3개년 중 한해에 속한다며 라니냐(적도 동태평양에서 저수온 현상)에도 기온이 가장 높았던 2016년, 2019년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1.2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아르헨티나 북부,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의 많은 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