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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작은 오솔길 지나 녹차 온천 품에 안겨 지친 마음을 씻다 2016-12-18 16:07:40
부드러워 입 안에서 눈 녹듯 사라지는 두부, 씹는 맛이 일품인 소고기, 제철 채소와 생선찜 요리 등은 꽤 맛있었다. 유카타만 입고 생활하자니 여벌옷도 필요 없었다. 다음부턴 짐을 단출히 꾸리고 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라쿠엔은 한국인을 배려해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고 있어서 큰 불편함도 없었다. 조용한...
[여행의 향기] 일본 규슈, 구석구석 '먹방여행' 2016-12-11 16:54:36
달걀, 두부 등을 넣어 오래 끓여내는데,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도우노나베에 가쓰오부시와 와카메(미역), 그리고 창업 때부터 사용한 종자간장으로 끓인 국물 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진한 간장 소스가 배어 있을 뿐만 아니라 쫄깃하고 탱글한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는 곤약이 인상적이다.온천과 함께 즐기는...
'대구의 이야기' 품은 스타가게 10곳 2016-11-24 18:38:14
달성군의 정강희두부마을은 두부청국장과 사찰음식, 약선음식 전문점이다. 이 가게는 달성군 사찰음식 전문점으로 지정됐고 강정보, 디아크(대구 4대강 문화관)가 근처에 있어 관광연계 효과가 크다.박종수 시 골목상권지원팀 주무관은 “스타가게로 선정된 열 곳에는 홍보책자와 외국어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가게...
산림청, 가을에 가볼만한 아름다운 산촌마을 5곳 추천 2016-10-27 13:19:41
‘섶밭들마을’은 다랭이 논이 장관인 산골짜기 작은 마을이다.전통방식으로 두부를 만들고 양파·감·황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천연염색을 할 수 있다.또 농가주막에서 향토음식, 농가주막에서 청주 만들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충주에 있는 ‘재오개 산촌생태마을’은 다섯 개의 고개...
속리산에 '장마을' 생긴다 2016-09-11 19:38:58
‘장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장을 사먹는 젊은 세대에게 전통 장을 알리고,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다.키코로의 장마을은 충북 속리산 법주사 근처에 3만3058㎡(약 1만평) 규모로 들어선다. 직접 장을 담가볼 수 있는 체험관부터 메주를 만들어 발효시키는 황토방, 장독대, 병에 담아 포장하는 공장 등으로...
[여행의 향기] 9월 걷기 좋은길…옛 명사들의 숨결 느끼며 걷다보니 어느새 황금빛 물든 가을이 성큼! 2016-09-11 15:49:45
초당순두부마을이 있다. 이곳의 식당들은 콩물에 바닷물을 부어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이 천연응고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콩 자체의 풍미도 한껏 살려내기 때문. 순두부, 두부전골, 모둠두부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허난설헌 생가’는...
[여행의 향기]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 백제의 숨결이 '오롯이' 2016-08-28 15:21:09
수 있다. 동물 농장 체험이 가능한 액션하우스, 금강 변에 자리한 성당포구마을도 가족과 함께 둘러볼 만한 장소다.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여행메모왕궁면에 있는 왕궁온천(063-291-5000)은 굿스테이로 지정된 곳으로 깨끗하고 시설도 좋다. 뚜부카페(063-833-1088)는 두부전골이 맛있다....
[여행의 향기] 수암골 벽화마을 거닐며 '직지의 향기'에 취해볼까 2016-08-21 15:30:44
마을은 닭백숙을 비롯해 청국장, 두부 요리 등 토속 음식을 내는 식당이 모여 있는 곳이다. 산성을 한 바퀴 돌고 난 뒤 두부김치와 막걸리 한 사발을 먹거나, 구수한 청국장찌개와 비지찌개를 내는 식당도 곳곳에 있다.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여행의 향기] 맛과 멋, 그리고 그윽한 향…언제라도 반갑다, 그 여름 바다 2016-06-26 15:55:06
두부는 강릉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초당마을 사람들이 순두부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몇백년 전부터다. 허균과 허난설헌의 부친 허엽이 집 앞 샘물로 콩물을 끓이고 바닷물로 간을 맞춰 두부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 맛이 좋아 자신의 호 ‘초당’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두부를 만든 샘물이 있던 자리가...
[여행의 향기] 료칸 온천물에 쌓인 피로 녹이고…입안에선 향긋한 가이세키 요리 녹고… 2016-06-26 15:39:09
청포묵, 다양한 나물, 고추기름을 넣어 만든 매콤한 두부국 등 상에 오른 모 ?요리는 정갈하고 산뜻하다.▷오비마을은 이토 가문이 300여년간 지켜온 오비성과 그 주변에 형성된 성하마을(城下町)로 옛 모습을 고스란히 지키고 있다. 1800년대 후반 모두 해체됐다가 1970년대 말 재현했는데 무사의 저택을 상징하는 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