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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없는 씨감자'로 재기 나선 신동방그룹 3세 2021-12-28 17:47:03
테크 기업이다. MCT 기술을 활용하면 조직 배양실에서 씨감자 줄기를 증식시킨 뒤 빛이 없는 암실에서 1세대 씨감자(G0)를 매일 수확할 수 있다. 신기준 이그린글로벌 대표는 “G0를 땅에 심어 아들(G1) 및 손자(G2) 씨감자를 만들어 개체 수를 늘린 뒤 농민 등 씨감자 수요처에 파는 구조”라며 “온실에 씨감자 줄기를...
"내년 실적 막막"…또 가맹점 수수료 깎이는 신용카드사들 2021-12-23 14:51:48
등 빅테크의 약진,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조달비용 증가 등 악재가 산적한 상황”이라며 “2016년 2만2000명이 넘던 카드 모집인이 올해 11월 8300명으로 줄어든 것처럼 카드업계 인력 구조조정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논의과정에서 카드업계의 현실이 일정 부분 감안된 것은...
30년 산업통 관료…취임 1년 만에 '흑자 전환' 2021-12-21 17:06:10
테크 기업 등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최신 트렌드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조 사장은 CES 참가를 계기로 내년엔 회사가 역점 추진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수소 연료전지 및 친환경 전력 기반의 전기차(EV) 충전소 등 에너지 공급망의 신재생 발전 확대에 요구되는...
폰 하나로 번호 두 개 쓴다…e심 내년 도입 2021-12-21 17:01:48
요금제를 이용하는 ‘요금 테크’가 가능해진다. 비대면 개통은 물론 스마트폰 한 대로 번호 두 개를 쓰는 일도 쉬워진다. 유심보다 절반 이상 싼 e심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스마트폰 e심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9월 1일부터 스마트폰 e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심은 유심처럼 가입자 정보를 담은...
[한경에세이] 플랫폼을 냉장고에 넣는 법 2021-12-13 17:42:07
키우자는 거다. 혹시 최근의 플랫폼 규제 논의가 우리의 코끼리들을 다 크기도 전에 냉장고에 넣는 방법만 고민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규제와 지원의 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핀테크뿐만 아니라 우리금융의 플랫폼화 지원도 밝힌 만큼 이런 노력이 이어진다면 우리 기업들이 조만간 세계적인...
삼성 "빅테크에 더이상 인재 안 뺏긴다"…반격 나선 대기업들 2021-11-29 17:21:24
빅테크 기업, 스마트기업들과의 인재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이른바 ‘실리콘밸리식 인사제도’가 경제계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초고속 승진자 나온다삼성은 이날 새로운 제도를 발표하면서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구체적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중용해 젊은...
"블랙핑크, 우리 회사가 지켜줄게"…하버드대 출신 CEO 일냈다 [신현보의 데담] 2021-11-28 14:17:00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스타트업, 특히 테크 기업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기술에서 먼저 출발한다는 점이다. 거꾸로 된 것"이라면서 "문제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것도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가 매우 큰 문제가 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시장에서 해결을 원하는 문제가 무엇이 있는지 파악...
은행에 설설 기던 두나무, 이젠 주주로 목소리 높인다 2021-11-23 17:19:14
인근에 신사옥 땅을 매입했다. 7월엔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2.5%를, 10월엔 하이브 지분 5.6%를 확보했다. “핀테크 기업으로 불러주세요”두나무는 단순한 암호화폐거래소가 아니라 블록체인·핀테크 전문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매출 대부분을 업비트에 의존하고 있지만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의 투자...
은행, 메타버스 딜링룸 열고 아바타 모델 채용 2021-11-16 16:58:55
핀테크, 인터넷전문은행과 경쟁하려는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메타버스 금융 생태계’가 본격화하려면 가상공간 내 개인정보 보호 문제, 금융상품 판매 범위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메타버스 사업의 성패는 사업성 있는 결과물을 얼마나 이끌어내는지가 될 것”이라고...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택 공급, '민간확대' 아닌 '공공강화'로 효과 낼 수 있나 2021-11-15 09:02:12
‘몸테크’로 버티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바라는 지역에 새집이 나오지 않는 이유다. 개발이익을 집주인과 공공이 합리적·상식적 선에서 적절히 나눈다면 서울에서만도 몇십만 가구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경직된 규제와 일방적 개발이익 환수가 이를 가로 막는다. 수요과 공급 양 측면에서 시장에 자율을 주면 균형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