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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로브레도, 대선 패배 인정…"국민 목소리 들어야" 2022-05-10 09:38:13
전 상원의원에게 패배한 레니 로브레도(57) 부통령이 선거 결과에 승복하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현지 온라인 매체인 래플러에 따르면 로브레도는 대선 패배가 굳어지자 이날 오전 1시에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면서 "국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향후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표가 끝나지...
'독재자 가문의 귀환'…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당선(종합) 2022-05-10 00:25:28
경쟁자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1천144만표)을 크게 앞선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개표율이 73.9%인 상황에서 두 후보의 득표 격차가 배가 넘게 벌어진 것이어서 마르코스의 당선이 사실상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은 이날 대통령과 부통령 외에도 상원의원 13명, 하원의원 300명을 비롯해 1만8천명의...
필리핀 대통령 선거…'독재자의 아들' 마르코스 당선 확실시 2022-05-09 22:40:21
경쟁자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의 831만표를 크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개표율이 53.5%인 상황에서 두 후보 득표 격차가 2배 넘게 벌어진 것으로,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마르코스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마르코스 후보의 아버지는 1965년부터 1986년까지 장기 집권한 독재자로...
'독재자의 아들'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당선 확실시 2022-05-09 22:14:48
전 상원의원이 1천754만표를 얻어 경쟁자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831만표)을 크게 앞선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개표율이 53.5%인 상황에서 두 후보 득표 격차가 배가 넘게 벌어진 것이어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마르코스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마르코스 후보는 독재자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독재 기억' 잊은 필리핀 국민…차기 대통령에 마르코스 아들 2022-05-09 17:50:15
2위 후보인 레니 로브레도 현 부통령(57)을 2배 이상 격차로 앞섰다고 보도했다. 개표율이 절반을 넘은 만큼 마르코스 주니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부통령은 마르코스 주니어의 러닝메이트이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43)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마르코스 주니어가 당선되면 36년...
민중이 몰아낸 필리핀 독재자 일가, 36년 만에 대통령궁 들어선다 2022-05-09 14:58:57
얻었다. 2위 후보인 레니 로브레도 현 부통령(57) 지지율 23%를 30%포인트차로 앞섰다. 이변이 없다면 마르코스 주니어 후보가 대통령으로 낙점될 전망이다. 마르코스 후보가 당선되면 36년 전 민중봉기(피플파워)로 축출된 마르코스 일가가 정치적으로 부활하게 된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은 집권내내 반대파를 고문하는 등...
필리핀 대선 투표 개시…'독재자의 아들' 대권 쥐나 2022-05-09 07:00:05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레니 로브레도(57) 부통령은 23%로 뒤를 이었다. 로브레도는 최근 국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교인 가톨릭 사제들이 잇따라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일 10여명의 주교 등 고위 성직자를 포함한 1천400명의 사제들이 로브레도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데...
필리핀 대선주자들, 마지막 유세 '통합 vs 역사' 지지 호소 2022-05-08 12:42:10
통합을 강조했다고 평가했다. 강력한 경쟁자인 레니 로브레도(57) 부통령은 마닐라 인근 마카티시의 금융 중심 지구를 찾았다. 로브레도측은 로브레도를 상징하는 분홍색 옷을 입은 지지자 등 군중 약 8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고 일간 인콰이어러지가 보도했다. 지난 1983년 아키노 상원의원 암살 당시 젊은 층이 분노해...
필리핀 대선 D-1…독재자 마르코스 일가 36년만에 재집권하나 2022-05-08 07:00:20
우위를 점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레니 로브레도(57) 부통령은 23%로 뒤를 이었다. 또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43) 상원의원은 지지율이 7%에 그친 상황이다. 부통령 선거는 마르코스와 러닝 메이트를 이룬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사라(43) 다바오 시장이 55%의 지지율로 빈센트 소토 상원의장(18%)을...
내주 필리핀 대선 앞두고 가톨릭 사제들 "로브레도 지지" 2022-05-06 10:38:24
보이는 가운데 가톨릭 사제들이 잇따라 경쟁 후보인 레니 로브레도(57) 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6일 AFP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전날 수백명의 가톨릭 사제들은 성명을 내고 로브레도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제들은 이번 대선은 '국가의 영혼을 위한 싸움이며 법치와 자유의 위축 중 하나를 선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