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수입규제→가격 상승→임금인상 압박→경제 악화…리카도 "자유무역하면 가격도 내려가"…곡물법 폐지 주장 2019-05-06 09:01:01

밀과 교환해야자유주의 경제학자인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비교우위에 관한 재미있는 말을 남겼다. 스위스에서 밀을 가장 저렴하게 생산하는 방법은 ‘시계’를 제조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는 스위스가 비교우위를 가진 시계를 만들어 밀의 대량 생산국인 캐나다에 수출하는 게 가장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서로...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곡물 수입규제가격 #곡물법 #영국 #가격 #비교우위 #리카도 #곡물

[다산 칼럼] 영국 없는 EU는 번영의 길 걸을까 2019-03-18 17:54:15

오이켄이 개발했고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총리가 실행했던 독일의 ‘질서 자유주의’는 어디로 갔나. 경쟁·시장·분권을 중시하는 질서 자유주의 덕분에 전쟁의 폐허에서 ‘라인강의 기적’을 일궈낼 수 있지 않았는가.eu는 협상 과정에서 영국의 탈퇴를 범죄처럼 취급했다. 브렉시트는...

• 뉴스 > 경제
• 바로가기
• #다산 칼럼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 (16)] 생애 마지막 말 2019-03-11 17:37:33

등….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죽기 전에 한 말은 아래 세 가지 중 하나라고 전해진다. “하늘에서는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너무 아쉽네, 아쉬워. 너무 늦었어!”, “친구들이여, 박수를 쳐라. 코미디는 끝났다.” 절대 고독과 고통의 생을 살았던 베토벤이 마지막에 남긴 말은...

• 뉴스 > 경제
• 바로가기
•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

[다시 읽는 명저] "평등부터 앞세우는 사회는 자유마저도 잃는다" 2019-02-25 09:01:49

프리드먼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루트비히 폰 미제스, 카를 포퍼 등과 함께 1947년 스위스에서 자유주의 학자들의 모임인 몽펠르랭소사이어티(mps)를 결성해 자유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하는 데 힘을 쏟았다. 2017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mps는 그해 5월 200여 명의 세계 석학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신문사 주관으로...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다시 읽는 #자유 #정부 #평등 #프리드먼 #자유주의 #잘못 #역할 #선택 #강조 #개인

[다시 읽는 명저] "계획·간섭주의는 시장경제와 양립하지 못한다" 2019-02-18 09:01:58

루트비히 폰 미제스《자유를 위한 계획 (planning for freedom)》고용 확대 위한 정부의 개입 주장한 케인스 비판오스트리아 학파의 선구자로 대표적인 자유주의 경제학자 하이에크·프리드먼의 스승 역할 자율 중시한 자유시장경제 옹호 “정부 조치에 의해서건, 노동조합의 압력에 의해서건 최저임금이 간섭받지...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다시 읽는 #정부 #계획 #제스 #시장 #간섭 #임금 #자유 #사회주의 #케인스 #비판

화가 남춘모 "논고랑·밭이랑·굴곡진 돌담…제 부조회화의 자양분이죠" 2019-01-22 17:41:34

지난해 독일에서 유명한 코블렌츠 루트비히미술관의 ‘러브콜’을 받았다.남씨가 오는 6월9일~8월20일 루트비히미술관 초대전을 앞두고 서울에서 자신의 조형세계를 미리 펼쳐보인다. 지난 18일 시작해 3월30일까지 서울 삼청동 리안갤러리에서 열리는 ‘남춘모’전을 통해서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화가 남춘모

남춘모 부조적 단색화가 펼쳐 보이는 자연 2019-01-18 09:57:21

재해석한 '스트로크' 연작 등이 나왔다. 완만한 곡선이 물결치는 '스프링' 연작은 작가가 나고 자란 경북 영양의 밭이랑을 떠올리게 한다. 독일에서도 활동하는 작가는 6∼8월 독일 유명 현대미술관인 코블렌츠 루트비히 미술관 개인전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30일까지. airan@yna.co.kr (끝)...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남춘모 부조적 #서울 #연작 #남춘 #작가

[마이더스] 분단과 화합의 나라 독일 2018-12-31 10:30:07

만에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이름뿐인 왕으로 전락한 루트비히 2세(1864~1886 재위)가 상상의 세계에 빠져 지은 성. 자신이 좋아했던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중 '백조의 전설'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낭만적인 중세 느낌의 성이다. '노이슈반슈타인'이란 이름도...

• 뉴스 > 스포츠
• 바로가기
• #마이더스 분단과 #독일 #베를린 #장벽 #건축물 #분단 #현재 #도시 #박물관 #전쟁 #세계대전

그치지 않는 독일의 과거사 반성…"편협한 국가주의·증오 안돼"(종합) 2018-11-12 03:21:02

친선 관계를 기념하는 의미로 독일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프랑스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의 곡이 연주됐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또 11일에도 1차 세계대전 주요 당사국인 영국을 찾아 1·2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이들을 기린 런던의 세노타프 기념비에서 독일 국민을 대표해 헌화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그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