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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운명을 바꾼 전화 한통 "프랑크푸르트로 사장단 집합하라" 2020-10-25 17:26:48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고 한 말에 그의 뜻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1) 변해야 산다기업은 사업 구조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 바뀌지 않고선 경쟁에서 도태된다. 디지털 대응에 뒤처진 소니와 스마트폰 혁명에 적응하지 못한 노키아가 그랬다. 이 회장의 혁신 방식은 다른 경영자들과 달랐다. 먼저 “자신의...
삼성그룹 '온라인 추모관' 열고 애도…장례는 가족장으로 2020-10-25 15:20:49
10조원 미만이었던 삼성그룹의 매출은 2018년 386조원으로 39배,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396배 커졌다. 이건희 회장은 취임 5년차였던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철저히 다 바꿔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말로 유명한 신경영 선언을 내놓기도 했다. 김기운 한경닷컴...
허창수 회장 "당신은 영원한 일등…사업보국 실천"[이건희 회장 별세] 2020-10-25 15:17:34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이른바 ‘신경영 선언’을 하셨습니다. 국제화 시대에서는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가 된다고 하시며 장장 68일 동안 1800명의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셨습니다. 국내에서는 일류기업일지라도 세계무대에서는 한참 뒤쳐져 있다는 냉정한 자가진단을 내리시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도약해...
[이건희 별세] 베트남 언론, 큰 관심 보여…동남아 매체도 잇단 보도 2020-10-25 15:13:46
얘기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등 이 회장의 유명한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이 회장이 2012년 10월 베트남 박닌성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을 시찰했다며 당시 사진을 게시했다. 스마트폰의 절반가량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삼성은 현지 최대 외국 투자 기업이다.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수출...
[이건희 별세] 삼성전자로 본 경영성적…주가 50배, 시총 500배↑ 2020-10-25 14:49:19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말로 잘 알려진 신경영 선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영을 추구하는 '제2창업'에 나섰다. 삼성은 이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단 한 번도 세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성장을 계속했고 삼성전자 주가도 1994년 5만원, 1995년 10만원을 각각 돌파하며 날아오르기...
[이건희 별세] 삼성그룹 당혹감 속에 '온라인 추모관' 열고 애도 2020-10-25 14:21:26
다 바꿔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말로 유명한 신경영 선언을 내놨다. 신경영 선언이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대전환하는 일대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신경영 선언 이듬해인 1994년 휴대전화 브랜드 '애니콜'을 출시하고 세계 최초 256메가 D램 개발에 성공하는 등...
[연합시론] 한 시대의 종언 고한 이건희 삼성회장 별세 2020-10-25 13:41:02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는 명언은 기업 구성원들에게 혁신을 재촉하는 경영자의 호소 차원을 넘어 기존의 발상에서 벗어난 대담한 시도로 도약을 추구하겠다는 시대정신의 경구로 자리매김했다. 당연히 다른 여러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이 발언이 나왔던 1993년의 이른바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전경련 "이건희 회장은 재계 최고의 리더" 애도 2020-10-25 13:40:37
상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자'는 이 회장의 혁신 정신은 우리 기업인들의 가슴 속에 영원토록 남아 있을 것"이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난 지금 반도체에 미쳐 있다"…박영선, 이건희 회장 일화 소개 2020-10-25 13:23:05
하는 영화였다"고 설명했다. 박영선 장관은 1993년 '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두 바꿔라'로 잘 알려진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을 언급하면서 "이후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와 반도체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의 삼성은 이건희 회장님의 '반도체 사랑'이 만든 결과"라고...
[이건희 별세] 이 회장 곁을 지켰던 그림자 '비서실장 7인' 2020-10-25 13:05:12
당시 큰 화제가 됐다. 현 실장은 삼성그룹 내 뿌리가 없어 이건희 회장의 요구대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강도 높은 개혁을 해나갈 수 있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현 실장은 삼성을 떠난 뒤에는 2013∼2016년 한국마사회 회장을 지냈다. [https://youtu.be/qO6MbF314A8] dkkim@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