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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개혁파 '전성시대'…대선·총선·지방선거 모두 휩쓸었다 2017-05-23 16:48:03
모두 차지했다. 마슈하드는 시아파의 성지 도시로 종교적 색채가 강한 보수 지역인데도 이런 '이변'이 일어났다. 마슈하드는 로하니 대통령과 경쟁했던 라이시 후보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스파한도 개혁파가 시의회 의원 15석을 모두 휩쓸었다. 인구를 기준으로 이란 10대 도시 가운데 '성직자의 도시'인...
[르포] 로하니 당선된 날 밤 테헤란 '길거리 나이트클럽' 개장 2017-05-21 14:17:51
짙은 마슈하드, 콤과 같은 도시에선 이마저도 금지된다. 그렇지만 이날만큼은 테헤란은 거대한 '길거리 나이트클럽'이 됐다. 말 그대로 젊음의 해방구였다. 곳곳에서 사탕을 공짜로 나눠주는 이들도 있었다. 환호와 폭죽 소리가 쉴 새 없이 들렸다. 이란 국기와 보라색 깃발이 물결처럼 휘날렸다. 친구와 함께 나온...
이란 대선 보수후보 라이시 대규모 유세로 '세과시' 2017-05-17 15:48:52
이어 "로하니 정부는 핵협상을 너무 서둘러 성사시켰다"며 "핵합의는 결제되지 않은 수표로, 혁명 정신을 따르는 새 정부가 이를 현금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이시는 대선을 이틀 앞둔 17일 이란 제2도시 이자 자신의 고향인 마슈하드 중심 쇼하다 광장에서 막바지 선거운동을 벌인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이란 대통령 "연임하면 모든 對이란제재 해제 추진" 2017-05-13 16:03:42
이란 제2도시 마슈하드에서 대대로 영향력이 큰 성직자 집안 출신인 라이시가 사법 절차까지도 좌우하면서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이 40% 안팎으로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보수파인 라이시와 모하마드 바게르 칼리바프 테헤란 시장이 25% 안팎을 기록하는 추세다. 이란 대선은...
이란 대선 보수후보 '약점' 여성표 모으기 안간힘 2017-05-11 15:27:20
도시인 마슈하드 출신으로 그간 여성의 권리와 평등 문제와는 별다른 관계가 없었던 탓이다. 이들과 맞서는 중도·개혁파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자신의 전통적 지지층인 여성 유권자를 결속하고 있다.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9일 여성 지지자만을 위한 유세를 열었다. 그는 이 행사에서 "나의 정책은 경쟁 후보들의 성차별,...
이란 북동부 산간마을서 규모 6.1 지진…"1명 사망" 2017-04-05 17:27:21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에서 동남쪽으로 76㎞ 떨어진 지점에서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40분께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 피해를 본 곳은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가까운 코라산 라자비 주(州) 산간인 세피드상 지역 칼게시 마을로,...
이란도 대선 열기 가열…내달 19일 핵합의 놓고 보혁 대결 2017-04-03 16:24:54
바게르 칼리바프 테헤란 시장, 마슈하드의 성직자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아스탄 쿠드스 라자비' 재단 의장이 꼽힌다. 이란 최고지도자의 반대에도 강경 보수인사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의 출마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고, 아마디네자드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냈던 하미드 바가에이도 출마하겠다는 뜻을...
테헤란 방문 佛 외무 "핵합의안 수호…재협상 반대"(종합) 2017-01-31 22:03:30
프랑스에선 60개 기업이 테헤란을 방문해 마슈하드 공항 확장, 케르만샤 에탄올 공장 건설, 캐비아(철갑상어알) 생산 협력, 항공기 조종사 교육 등 양해각서 5건을 교환했다.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면서 핵합의안이 폐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유럽은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이란과 경제적 관계를...
이란-독일, 경유 기차 공동생산 합의 2017-01-18 16:37:44
운송의 10%를 넘게 차지한다. 독일은 지난해 1월 대(對)이란 제재가 해제된 이후 이란의 철도, 공항, 발전소 등 사회기반시설에 집중해 투자를 추진중이다. 독일 정책금융기관 독일부흥은행(KfW)은 지난해 11월 테헤란과 마슈하드를 잇는 철도 확장 사업에 12억7천만 달러의 수출입금융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hskang@yna.co.kr...
쌍용차 '티볼리' 이란서 승승장구...올 8,000대 넘길듯 2016-12-14 11:45:39
이란 마슈하드(mashhad)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티볼리는 디자인 등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약 1만대의 계약을 확보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이란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중동시장이 주요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하면서 기존 유럽과 남미시장에 치중됐던 지역별 수출비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