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결국 인천 청년몰 '눈꽃마을' 철거"...텅빈 푸드트럭 2023-01-25 09:10:57
눈꽃마을 인근에서 만난 상인은 "청년 상인들이 일정한 시간에 가게 문을 열고 닫는 않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손님에게 외면당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손님들이 눈꽃마을에 왔다가 가게 문이 닫혀있어서 되돌아 가는 경우를 많이 봤다는 설명이다. 중구 관계자는 "눈꽃마을은 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시작했던 사업이기...
"전기료 올라 바게트 못 만들겠다"…프랑스 제빵사들 '분통' 2023-01-04 06:00:01
작은 마을 부르갈트로프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쥘리앵 베르나르 레냐르 씨는 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빠듯해진 가게 사정을 털어놓으며 이같이 말했다. 가뜩이나 지난해부터 밀가루, 버터, 설탕 등 제과·제빵에 필요한 재룟값이 올라 힘들었는데 전기료까지 치솟으니 가게를 운영할 여건이 더욱 팍팍해진 것이다. 그는...
금호건설, 플리마켓 '햇살가득 피날레' 열어…수익금 전액 기부 2022-12-12 16:51:41
각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지난 11월부터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온 다양한 물품들이 모였다.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자제품, 잡화, 도서, 의류 등 모두 240여점이 넘는 기증품들이 직원들 사이에서 활발히 판매됐다. 금호건설은 물품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역농가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역내 공공기관 협업, ESG 공동 실천 2022-11-28 16:28:39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자원순환 캠페인’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들을 수거해 세종 마을기업 ‘에코루’를 통해 에코백을 제작한 후,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다. 농정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하며...
'한국처럼 되지 않는다' 자신하는 日 공무원…이유 있었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6 08:45:47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마을'을 만들며 25년 연속 인구를 늘렸다. 이를 위해 인구동급의 지자체들보다 3배 많은 예산을 쓰지만 매년 세출보다 세입이 많은 흑자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부채 규모도 116억엔으로 연간 예산보다 적은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인구 8400명의 시골 마을에는 있을 법하지 않은 수준의...
中광저우 봉쇄지역 주민들도 탈출…철조망·콘크리트벽 넘어 2022-11-25 10:27:42
있었다. 전날 하이주구 남쪽의 한 마을 위원회는 긴급 통지문을 통해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대규모 주민이 폐쇄 지역에서 도망갔다며 임대 주택 소유자들은 즉시 직접 세입자의 상황을 점검하고 세입자가 당분간 친척이나 친구를 들이지 말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만일 세입자가 새로운 사람을 집에 들이게 되면...
홋카이도 시골 마을에 도쿄 부촌급 문화시설 빼곡한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5 07:08:28
'사진의 마을'이라는 문화였다. 인생샷 명소와 인스타 맛집에 열광하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를 감안하면 40년 앞을 내다본 선택이었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무척 생소한 개념이었다. 가장 황당해 한 사람들은 이 곳 주민들이었다. 히가시카와는 사진과 관계가 먼 평범한 농촌이었기 때문이다. 카메라 대기업의 공장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X임시완 첫 만남, 우당탕탕 안곡마을 2022-11-22 16:20:10
알렸다. 22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바닷가 마을 안곡에서 살기로 결심하는 여름의 인생 파업 첫 걸음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 속에는 안곡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는 여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쭈뼛쭈뼛 가게 문을 열며 들어서는 여름의 모습에선 낯선 곳에 대한 어색함, 긴장감이 묻어 나온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가본 사람은 없다'는 日마을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2 06:55:01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일본 지자체들은 자신의 마을을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휴가지에 머물면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 성지'로 만드는데 여념이 없다. 관계인구를 늘리는 확실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히가시카와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육아천국' 소문나자 이주자 줄섰다…日시골마을 부활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1 07:04:01
공개한 비결은 단순했다. '정말 살기 좋은 마을',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 시골살이라면 으례 대자연을 즐기는 대가로 다소 불편하고 촌스러운 부분은 감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히가시카와에서는 통하지 않는 인식이다. 거리도 가게도 매우 세련됐다. 근사한 카페와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