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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타 면제 남발, 신규사업 부실…나라살림이 이래도 되나 2020-11-01 18:25:48
점에서 주목된다. 그렇지 않아도 맹탕 재정준칙을 내놓은 정부가 예타 면제를 엄격히 제한하고, 부실 예산사업을 배제하길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이란 국가적 과제 앞에서 나라살림을 이토록 허술하게 운영해도 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뼈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한국형 재정준칙, 현대통화이론과 뭐가 다른가 2020-11-01 17:51:50
‘맹탕 준칙’이란 비판과 함께 테크니컬 디폴트에 빠져 있는 아르헨티나가 뒤늦게 재정준칙을 도입하겠다고 해 ‘방만한 재정지출의 면피용이 아니냐’는 국민의 원성을 받는 것과 같은 처지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서 ‘준칙(rule)’을 도입하는 것은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자유 재량적 여지를...
"도살장 끌려가는 소 같다" 홍준표 국민의힘에 작심 비판 2020-11-01 11:11:33
다 내주고, 맹탕 국정감사하고, 공수처 내주고, 예산 내주고, 이젠 의료대란의 원인을 제공한 공공의대도 내주겠다고 한다" 며 "당이 추구하는 새로운 길이 민주당 2중대 정당이냐"고 비판했다. 또 "대인정치(大人政治)하라고 그렇게 충고해도 자기 식구들은 온갖 이유를 들어 이리저리 쪼개고 내치고 민주당에서 쫓겨난...
국민의힘 "文 대통령 갖고 온 예산 빚더미 슈퍼팽창 예산" 2020-10-28 13:46:54
같은 '맹탕 재정준칙'에서 제시한 2025년부터 60% 이내에 국가채무를 관리하겠다는 목표마저도 실현이 불가능하다"며 "추경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것을 전제로 한 꼼수 예산안"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 사태 대응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으로 100대 문제 사업은 적극적으로 삭감 조정할 계획"이라며...
野 "라임·옵티머스 특검하라" 총력전 2020-10-27 17:48:39
‘맹탕’으로 치른 만큼 특검 관철로 정국을 반전시켜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 내부 판단이다. 국민의힘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의결 정족수가 ‘7명 중 6명’으로 규정된 현행법에 따라 야당 측 위원 2명이 가지는 사실상의 비토권을 향후 민주당과의 특검 협상에서 지렛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여당이...
'잠룡' 윤석열만 부각…한 방 없었던 '방탄국감' 2020-10-26 17:45:39
174석 거대 여당으로 인해 방탄·맹탕 국감이 될 것이란 예상은 시작부터 나왔다. 이번 국감에선 증인 채택은 물론 자료제출 요구부터 순탄치 않았다는 게 야당 관계자의 전언이다. 자료제출 요구에 매년 소극적인 정부지만 이번은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는 게 야당 관계자들의 공통된 불만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文대통령 기자회견 올해 단 2번…트럼프는 20번, 마크롱 60번" 2020-10-25 10:41:25
‘맹탕국감’이라고 홍보했다"면서 "도대체 증인 한 명 제대로 부르지 못하게 통제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국회가 국정을 감시하며 정부를 견제하겠는가"라고 했다. 배 대변인은 "우리가 묻고 싶은 것은, 국민이 묻고 싶은 기본적인 삶에 관한 것"이라면서 검찰 장악 문제, 부동산 정책 문제, 독감접종 문제 등을 언급했다....
'한국서 6조 쓸어 담는데'…구글·넷플릭스 대표 없는 맹탕 국감 2020-10-22 13:13:33
국정감사에 빠지면서 올해 역시 '맹탕 국감'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와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 대표가 끝내 출석하지 않는다....
홍준표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특검 못하면 문 닫아라" 2020-10-21 18:46:19
"여당의 방탄 국정감사와 야당의 맹탕 국정감사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마당에 라임·옵티머스 특검까지 관철시키지 못하면 야당은 2중대 정당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문재인 정권 초기 그 서슬 시퍼랬던 시절에도 김성태 원내대표는...
'부산시장감 없다'는 김종인 발언 거센 역풍 2020-10-18 17:28:52
때 상임위원장 자리 7개라도 받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의 주장대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여당에 넘기는 바람에 ‘야당의 시간’이라 불리는 국정감사가 ‘맹탕’이 됐다는 비판이다. 주 원내대표도 “3선들로서는 정치인으로서 상임위원장이 돼 능력도 발휘하고 상임위를 운영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