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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은 좋지만 아래는 안 돼"…휘청이는 GTX 사업 2022-12-04 07:00:01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사업자 선정에 계속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는 GTX-B 노선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달 열린 GTX-B 노선 민자사업 구간 입찰은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단독 응찰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GTX-B 노선은 당초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한 민자 적격성...
GTX-B 민자구간도 유찰…국토부 "2024년 차질없이 개통" 2022-11-01 16:19:01
정부가 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사업이 재정구간에 이어 민자구간도 유찰됐다. 국토교통부는 GTX-B 민자구간에 대한 사업신청서를 받은 결과 대우컨소시엄 단독응찰로 유찰됐으며, 사업자 선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GTX-B 개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교통공약 중 하나다. 인천...
박일하 동작구청장 "노량진 역사에 63빌딩 버금가는 동작구 랜드마크 짓겠다" 2022-10-27 16:41:33
국가철도공단과 철도공사로 나뉜 시절 철도청에서 건설교통부 공무원으로 트랙을 바꿨다. 4만여 명이 일하는 대조직인 철도청에서 40명만 국토부로 옮겨갔다. 그는 주경야독으로 서울과학기술대에서 학사,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토목시공·철도 기술사, 건설사업관리전문가 등의 자격증도 땄다. 국토부에선 해외 건설,...
오언석 도봉구청장 "30년 재산권 막은 고도제한 풀어,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2022-10-20 16:39:02
민간사업자의 제안으로 지상화로 변경됐다. 일단은 감사원 공익감사 및 기획재정부의 민자 적격성 재검토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지만 원안이 지켜지지 않으면 지역구의원, 서울시, 주민들과 공동 대응할 것이란 게 도봉구의 입장이다. 오 구청장은 “민간사업자에게 막대한 사업비 절감으로 이익을 주고 도봉구 주민들에겐...
'서대구∼의성'·'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탄력 2022-10-17 08:00:03
광역철도 추진 탄력 철도 규제개선…비수도권 광역철도 지정기준 낮춰 민자역사 점용기간 30년→50년으로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광역철도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정부는 17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깜깜한' GTX-B…사업자 선정 세번째 유찰 2022-10-07 17:40:53
사업 구간(서울 용산역~상봉역)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세 차례 연속 참여 업체 수 미달로 유찰되면서다. 민자 사업 구간(인천대입구역~용산역, 상봉역~마석역) 역시 당초 계획인 연내 시공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많다. GTX-B 착공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GTX-B 수혜 지역으로...
인천~남양주 잇는 GTX-B 내후년 상반기 착공 2022-10-07 11:39:44
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한 민자구간은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즉시 협상에 착수해 내년 중 실시협약 쳬결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경석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GTX-B는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며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 가능한 핵심 노선"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수도권 동서관통' GTX-B 노선, 2024년 조기 착공 2022-10-07 11:00:03
경쟁이 없는 단독 응찰은 유찰로 규정하고 있어 사업자를 정하지 못했다. 국토부는 사업 일정, 대심도 터널 공사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전 공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한다. 민자구간에 대해서는 올해 7월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
"취업심사 사각 특수목적법인…국토부 고위관료 줄줄이 취업" 2022-10-06 10:47:51
넥스트레인은 신안산선 사업만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라 매출액이 없었기 때문이다. 특수목적법인은 대규모 토목, 건설사업 등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해 설립되는 경우가 많다. 넥스트레인의 경영 부문 부사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출신, 건설 부문 부사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고위 관료 출신이지만 역시...
[단독] "사업성 제로인데…선거 때마다 판치는 '철도망 공약' 판쳐" 2022-10-02 17:54:04
재정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경기도와 민자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서울시 간 의견 대립으로 수년간 사업이 표류하다가 2020년에야 민자 사업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지난달 민자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업계에선 낮은 경제성과 원자재값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