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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탄핵 정치가 열어젖힌 대통령제의 위기 2023-02-12 18:01:46
때도 없이 촛불혁명의 영웅적 서사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소환한다. 올해는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국회에서 ‘쪽수’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판례에 의하면 탄핵은 중대한 법 위반이 되느냐가 핵심 쟁점이다. “시민이 안전하게 살 헌법...
"요즘 판·검사는 샐러리맨"…홍준표, 곽상도·윤미향 판결 직격 2023-02-12 15:12:18
의구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때는 박근혜 때 적용했던 경제공동체 이론은 적용할 수 없었나. 그런 초보적인 상식도 해소 못 하는 수사·재판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미향 의원 사건을 언급하며 "정신대 할머니들을 등친 후안무치한 사건이라고 그렇게 언론에서 떠들더니 언론의 오보였나?...
헌재, '이상민 탄핵' 심리 착수…선고기일 앞당길 가능성 2023-02-09 12:51:06
전 대통령 64일·박근혜 전 대통령 92일) 만에 처리됐다. 헌재가 이번 탄핵 사건을 '적시 처리 사건'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장관 공석이라는 상황을 장기화 할 수 없어서다. 적시 처리 사건은 처리 지연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중대한 손실이나 사회 전체의 소모적 논쟁이 예상되는 경우...
탄핵 요건 논란·김도읍 반대·헌재 재판관 교체…'3개의 벽' 넘어야 2023-02-08 18:44:37
차례 있었던 탄핵 심판(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임성근 전 판사) 당시와 비교해 탄핵에 반대하는 의원이 소추위원을 맡은 최초 사례다. 야당 내부에서는 김 의원이 탄핵 심판 절차에 비협조적으로 나서면 헌재의 인용을 받아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당 전체가 김 의원의 선의에...
첫 국무위원 탄핵안 가결…'직무정지' 이상민 "국민안전 공백 최소화" [종합] 2023-02-08 18:05:02
탄핵 사건,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선고는 2017년), 2021년 임성근 전 부장판사 탄핵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이 절차를 통해 파면됐다. 노 전 대통령 사건은 국회의 소추 이유가 타당하지 않아 기각 결정이 났다. 임 전 부장판사 사건은 심판 청구가 적법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각하 결정을 받았다. 홍민성...
"이제는 헌재의 시간"...재판관 6인 이상 찬성시 이상민 파면 2023-02-08 16:48:13
탄핵 사건이 최초다. 이후로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선고는 2017년)과 2021년 임성근 전 부장판사 탄핵이 이어졌다.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사람은 헌재의 탄핵 심판 전까지 권한 행사가 정지된다. 사직이나 해임도 불가능하다. 탄핵 재판은 김도읍 국회 법사위원장이 소추의결서 정본을 헌재에 제출하는 순간...
이상민 탄핵안 가결...헌정 사상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2023-02-08 16:20:40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형사 재판의 검사 역할을 하는 소추위원이 된다. 이 장관의 직무가 판결 전까지 정지되기 때문에 헌재가 법에 정해진 심판 기간인 180일을 넘기지 않고 판결을 내리려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2004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세월호 구조 실패' 朴정부 해경 지휘부 2심도 무죄 2023-02-07 14:24:13
등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부장판사)는 7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과 최상환 전 해경 차장,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 9명에게 1심처럼 무죄를 선고했다. 김문홍 전...
이상민 장관 탄핵안…8일 본회의서 표결 2023-02-06 18:30:46
탄핵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사례는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과 임성근 전 부장판사 등 세 차례인데, 이 중 헌재에서 최종 탄핵 결정이 나온 사례는 박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민주당 지도부는 탄핵안에 이 장관의 품위 유지 의무 및 성실 의무 위반에 대해 자세히 작성했고, 헌재가 직접 자료와 의견을 요구할 권한이 ...
민주당, 6년 만에 대규모 장외투쟁…2만명 집결 2023-02-04 20:01:10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올라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에 경고한다. 이재명은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말라"며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갔던 길을 선택하지 말라. 국민의 처절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맹공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