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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인간 먼저 돼야"…日 강제동원 집회 참석 맹비난 2023-03-12 14:40:21
정의를 배신했다가 몰락한 박근혜 정권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측근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대통령과 정부만 비판하며 자신을 향한 비난을 비껴갈 궁리만 하는 이 대표의 모습이 처절하다"면서 "많은 사람이 자신을 가리키고 있는데, 그 손가락을 꺾어...
尹 등장에 레미제라블·뉴진스 노래 울려퍼진 까닭은 [오형주의 정읽남] 2023-03-08 19:11:14
2016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등장한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이 행사장 중간 뒷문으로 입장하자 배경음악으로 영화 ‘레미제라블’ OST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가 울려 퍼졌다. 영화 말미에 주인공 장 발장이 숨진 뒤 천국에서 다른 등장인물들과 함께 바리케이트...
"모르겠어요, 하하하"…김기현에 '결선 여부' 물었더니 2023-03-08 15:03:40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권교체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1호 당원' 윤 대통령도 참석해 주목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당대표 선거에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4명을 뽑는 최고위원...
정권교체 후 첫 與 전당대회…1만명 운집 예상 "尹도 참석" 2023-03-08 05:07:45
뽑는 전당대회가 8일 개최된다. 정권교체 후 처음 열리는 전당대회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당대회 현장에 최대 1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호 당원'인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한다.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김기현 "홍준표보다 한동훈이 적 만들면 더 피곤" 말한 이유 2023-03-03 21:17:14
대 박근혜, 닮고 싶은 대통령은'이라는 질문에 "경험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꼭 닮고 싶은 분인데 윤석열 대통령도 정권 5년이 끝나면 똑같은 심정이 들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놨다. 'OX' 코너에서는 김 후보는 '초기 지지율이 오른 것은 장 의원 덕분인가'라는 질문에 'O'표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준석 "장예찬, 과거 尹·한동훈 영웅대접 부끄럽다 발언" 2023-03-01 20:30:21
"박근혜 정권에서 좌천당한 윤석열과 문재인 정권에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다 수족이 잘린 윤석열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검사다"라며 "윤석열과 한동훈이 과거 정부를 수사할 때 저주를 퍼붓다가 이제는 구국의 영웅 대접을 하는 보수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윤석열과 한동훈을 부끄러워해야...
황교안 "'보수=꼴통' 아니다…'따뜻한 보수'로 포퓰리즘 맞설 것" [인터뷰] 2023-03-01 18:31:26
정권 교체가) 됐겠는가.”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된다. “무조건 끝까지 완주한다.”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 둘만 남는다면 누가 국민의힘 당 대표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현재로선 김 후보가 어울리지 않겠나. 안 후보는 우리 당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만큼 내부 검증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학폭 처벌 강화하라"…이주호의 '엄벌주의' 부활하나 2023-03-01 18:16:13
지낸 이 부총리다. 하지만 박근혜,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학폭 가해자 처벌 조치는 점점 약해졌다.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교육적 해결을 우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해지면서다. 2013년 학폭 가해자의 학생부 기재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됐고, 반성하면 졸업과 동시에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에는...
나경원 손잡고 대구 간 김기현…황교안·윤상현과도 연대하나 2023-02-28 18:19:12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안 후보가 앞장서고, 김 후보는 ‘탄핵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며 “그때 아픔을 함께하며 청와대 압수수색을 막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당권 레이스가 막바지에 다다르며 선두를 달리는 김 후보에 대한 당 안팎의 지지세가 몰렸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합동연설회에 김 후보와 나란히 서서...
친윤이 띄운 '당정일체론'…힘 실어준 대통령실 2023-02-14 18:14:02
때 정권에 얼마나 부담이 됐는지 정당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박근혜 정부,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와 정부가 갈등하면서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사례를 최근 깊이 있게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참모들은 당정 일체론에 대체로 공감하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의 과도한 당무...